5월 25, 2022

밤새 폭발음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 장악하기 위한 전투 진행 중

밤새 폭발음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 장악하기 위한 전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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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예프에서는 밤새도록 폭발음이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키예프를 장악하기 위한 전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고 미국의 주요 언론들이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은 어제 목요일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러시아 군대는 육지와 해상, 그리고 공중을 통한 삼면의 입체적인 공격과 함께 우크라이나 전역으로 계속 진격하고 있는 중이다.

미 언론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현재 키예프를 포위하면서 계속 “투항하라”는 경고방송과 함께, 미사일 공격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인해 유럽연합 항공안전청(European Union Aviation Safety Agency)은 러시아의 중거리 미사일 관통범위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경부터 기존의 100해리에서 200해리로 두 배 확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럽연합 항공안전청(EASA)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경근처의 미사일 관통범위 확장은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를 향해 발사되는 실제적인 미사일 위협 노출의 위험성을 고려하면서 결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말레이시아 항공 17편이 지대공 미사일에 의해 우크라이나 동부 상공에서 격추되어 당시 거의 300명의 승객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방 측 관계당국과 네덜란드 측이 주도했던 당시 사고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당시의 항공기 격추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는 것으로 결론지어졌지만,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당시 그 사건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강하게 부인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 그리고 호주와 일본이 포함된 동맹국들은 러시아를 향한 새로운 제재를 발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우크라이나 국민들 중 18세에서 60세 사이의 모든 남성들이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떠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탄약이 장전된 약 18,000정의 총기류가 키예프 지역의 예비군들에게 우선적으로 배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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