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 2022

러시아군, 키예프 여러 방향에서 공격…흑해 섬에서 전사한 13명 최고의 영예 수여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예프에서는 현지시간으로 소형 화기에 의한 교전과 큰 폭발이 목격되면서 시가전이 펼쳐지고 있는 것으로 언론들에 의해 보도되고 있다. 여러 언론보도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키예프 시에서 약 10-15분 거리 떨어진 장소에서 여러 방향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는 보도와 키예프 시 안에 이미 진압했다는 소식 또한 보도되고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토요일 아침 일찍 러시아군이 키예프를 전면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그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우리들이 직면할 일에 대비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금요일 흑해(Black Sea)의 뱀섬(Snake Island)에서 러시아 군함의 투항을 거부한 후 전원 사망한 13명의 우크라이나 국경 수비대를 거론하면서 “그들은 러시아 군인들에게 대항하다가 장렬히 전사했다”고 말하면서 “그들은 우크라이나가 수여할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 ‘우크라이나의 영웅(Hero of Ukraine)’을 수여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과 영국 정부 관계자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이틀간에 걸쳐 전투를 벌이고 있지만, 우크라이나군의 격렬한 저항에 추진력을 잃은 것 같다”고 보고하면서 “러시아 군은 우크라이나의 주요 도시들을 아직까지 점령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침공한 첫날 137명의 우크라이나인이 사망하고 3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답글 남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