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 2022

바이든, 러시아에 대한 제제발표와 함께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작됐다”

바이든, 러시아에 대한 제제발표와 함께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작됐다”

Biden Speech at White Houst on Feb. 22, 2022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화요일 백악관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연설을 했으며, 그의 연설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월요일 동부 우크라이나의 분리주의 지역에 군대를 배치하라고 명령한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모스크바의 제재를 발표하면서 현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서막이 시작됐다”고 묘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나는 우리와 동맹국들이 2014년도에 이행한 단계를 훨씬 뛰어넘는 제재를 가하기 시작할 것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을 계속할 경우, 기존 제재 및 그에 상응하는 조치와 함께 계속 나아갈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외교를 통해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할 시간이 아직 남아 있다. 나는 우크라이나의 현 사태를 외교적 해법을 통해 풀기를 희망한다”는 말과함께 우크라이나 사태해결에 대한 외교적 해법의 한쪽 문도 열어 놓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한 푸틴 대통령이 월요일 우크라이나의 2개 분리주의 지역에 군대파병을 명령하자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의 발트삼국들에 대한 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유럽에 있는 미군과 군사장비의 추가이동을 승인했다고 화요일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제재 내용

  1. 두 개의 대형 러시아 금융기관인 VEB와 러시아 군사은행에 대한 전면적인 차단 조치 시행
  2. 러시아의 국가부채의 포괄적인 제재: 미국과 서방 국가들로부터의 자금조달 및 부채관련 모든 거래차단
  3. 러시아 엘리트 그룹과 그 가족들에 대한 제재
  4. 노드 스트림(Nord Stream) 2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작동되지 않도록 독일과 협의. 노드 스트림 2는 러시아에서 독일 발트해 연안까지 이어지는 발트해 해저 1,230km 길이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으로 천연가스 공급량을 기존의 두 배인 연간 1,100억 입방미터(cubic meters)로 늘리기 위해 기존의 노드 스트림 파이프라인과 함께 병렬적으로 운용돼 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화요일 백안관에서 러시아에 대한 제재조치를 발표하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계속 감행할 경우 위에 언급된 제제와는 별도로 추가제재가 가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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