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 2022

미시간 대학 헤드코치, 농구경기 마치고 상대팀 코칭 멤버에게 펀치 날려

미시간 대학 헤드코치, 농구경기 마치고 상대팀 코칭 멤버에게 펀치 날려

Wikipedia/CBS

미시간 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의 남자농구팀 감독인 주완 하워드(Juwan Howard)가 일요일 위스콘신과의 경기가 끝난 후 상대팀의 헤드코치와 잠시 말 다툼을 주고 받다가 상대팀의 코칭멤버 중 한 명이 그에게 소리를 지르자 소리지른 코칭멤버에게 펀치를 날렸다고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와 뉴욕포스트등이 보도했다.

미시건 대학의 농구팀이 위스콘신 대학의 농구팀에게 77대 63으로 패한 후 하워드와 위스콘신의 수석코치인 그레그 가드(Greg Gard)는 악수를 했고, 하워드가 그레그에게 무언가를 말한 후 이동하려고 할 때 그레그는 하워드를 움켜잡으면서, 둘 사이에 설전이 오가다가 위스콘신의 한 코칭멤버가 하워드에게 소리를 지르자 하워드는 그 멤버에게 펀치를 날렸다.

이후 두 팀의 선수들과 스태프들은 서로 밀치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달았다. 미시간 대학의 스포츠 총괄감독인 워드 조셉 매뉴얼(Warde Joseph Manuel)은 이에대한 성명을 발표하면서 “나는 우리 남자 농구팀의 경기를 끝까지 지켜봤기 때문에 이 상황을 잘 알고 있다. 우리 직원들이나 운동 선수들을 흥분시킨 요인에 관계없이 폭력을 행사했다는 것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위스콘신 농구팀의 관리팀에게 사과했으며, 미시건 대학총장인 매리 수 콜먼(Mary Sue Coleman)이 위스콘신 대학(University of Wisconsin) 총장에게 사과했다고 밝히면서, “우리는 이 문제를 철저히 검토한 후 빅 텐 컨퍼런스(Big Ten Conference)와 협력해 징계조치 결정 및 징계수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빅 텐 컨퍼런스 측은 성명을 통해 “해당사건을 인지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건경위를 파악중에 있다”고 밝히면서 “해당사건과 관련된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한 후 사건에 대한 정밀분석과 검토가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고 적절한 징계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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