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 2022

미 국방장관, “러시아 우크라이나 공격 의지 분명해”

미 국방장관, “러시아 우크라이나 공격 의지 분명해”

왼쪽부터 미 국방부장관, 에스토니아 국방장관, 라트비아 국방장관, 리투아니아 외무장관 (2월 19일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열린 회담)/AP

금요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확실해진 것 같다”고 말했지만 “외교적 해결의 실마리는 아직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토요일 뮌헨 안보회의 연설에서 “러시아가 외교적으로 우크라이나 사태를 해결하지 않을 경우 신속하고 가혹한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로이드 오스틴(Lloyd J. Austin) 미 국방장관은 2월 19일 에스토니아 국방장관, 라트비아 국방장관, 리투아니아 외무장관과 함께 했던 리투아니아 빌뉴스(Vilnius)의 회담장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을 위한 전투위치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 명백하게 확인되었다”고 말하면서 “그들은 이제 우크라이나 침공태세를 갖추었다”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토요일 러시아의 탄도순항 미사일 훈련을 시작할 당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Alexander Lukashenko) 벨라루스 대통령과 함께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우크라이나 측 고위관리들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산발적인 공격이 토요일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군 당국은 동부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러시아의 지원을 받고있는 분리주의자들(separatists)이 민스크 협정에 의해 금지된 무기를 사용하면서 35건의 불가침협정을 위반했다고 전했다. 한편, 토요일 아침 미로니브스케(Myronivske) 인근에 있는 우크라이나 진지에 여러차례 포격이 가해진 후 우크라이나 병사 1명이 머리에 파편을 맞아 숨진것으로 전해졌다.

답글 남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