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 2022

우크라이나 사태로 커지고 있는 전 세계 에너지 대란

미국의 개스 오일가격 배럴당 $0달러 밑으로 추락

Know USA - 미국의 개스 오일가격 배럴당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 세계 에너지 시장에도 충격이 가해지고 있다. 유가는 8주 연속 상승하다가 금요일 배럴당 93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글로벌 벤치마크인 미국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94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국가들은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에 도달한다는 장엄한 목표를 설정한 후 유전에 대한 투자를 대폭 감소함과 동시에 원자력 사용도 대폭 줄였다고 월스트리트저널과 포브스등이 밝혔다. 탄소배출 제로라는 전 세계의 공통된 목표는 분명하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그 실현과정은 더욱 복잡하고 난해하게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유럽 국가들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성급한 결정은 자체에너지 생성에 대한 능력을 희생시키면서 러시아의 손아귀에 유럽국가들이 자칫 휘둘릴 수 있는 상황이 조성돼 가고 있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유럽이 어설픈 에너지 정책을 성급하게 선택함으로써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있다고 폭스뉴스는 보도했다.

예를들어, 독일은 원자력의 위험성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겠다는 선언을 했지만, 원자력으로 생산될 수 있는 만큼의 전력량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독일은 천연가스 생산으로 그에대한 해결책을 찾았지만, 필요한만큼의 천연가스를 자체 생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후, 천연가스 생산을 위해 러시아의 공급업체를 찾기로 결정했다.

러시아는 이러한 유럽국가들의 에너지 약점을 붙잡고 돈을 벌려고 할 뿐만 아니라, 정치적 무기로도 사용함과 동시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욕망을 노골적으로 내 비치면서 유럽 국가들을 협박하고 있다. 러시아는 전체 독일인들의 약 2,600만 명에게 공급될 수 있는 750마일 길이의 노드스트림(Nord Stream) 2 해저파이프 천연가스라인을 정치적으로 무기화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전쟁이 발발할 경우 전 세계는 1970년대 이후 최악의 에너지 가격급등을 경험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그렇게 될 경우 세계적인 극심한 불황이 초래될 수 있으며, 유럽 국가들을 신 암흑기로 인도할 수 있다고 강하게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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