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 2022

백악관 과학고문, 직원들에게 “무례하고 모욕적” 행동 인정 후 사임

백악관 과학고문, 직원들에게 “무례하고 모욕적” 행동 인정 후 사임

Eric Lander - Wikipedia

바이든 대통령의 최고과학고문인 에릭 랜더(Eric Lander)가 업무와 관련된 문제를 인정하면서 월요일 사임했다고 악시오스와 폴리티코등이 보도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내 사임서에 “나는 동료들과 함께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내가 말하는 방식이 때때로 상대방에게 모욕감을 느끼게 했다는 점을 깨달았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고의적인 것이 아니었다”고 적었다.

랜더는 자신의 사임이 늦어도 2월 18일 이전에는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의 과학보좌관이자 백악관 과학기술정책국장의 사임은 지난해 말 그에대한 진정서가 행정부에 제출된 후 바이든 대통령의 안전하고 존중받는 직장정책(President’s Safe and Respectful Workplace Policy)에 따라 내부조사 대상이 됐다는 보도가 나온 지 하루 만에 이루어졌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월요일 저녁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그동안 에릭 랜더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그의 사임을 월요일 받아들였다”고 말하면서, “행정부의 고위관리들은 랜더의 행동이 부적절하고 시정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업무도중 직원들 사이에서 어떤 무례함이 발견된다면 “그 자리에서 해고하겠다”는 공약을 한 바 있으며, 대통령의 공약에 따라 랜더가 더 강력한 징계를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기자들의 물음에 사키는 언급을 거부했다. 월요일 하원 소위원회 위원들은 랜더에 대한 백악관 조사결과 사본을 요청하면서 “랜더의 행동은 과학기술정책실(OSTP) 직원들의 연구능력에 해를 끼칠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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