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 2022

유나이티드 항공, 파일럿 부족 자체 항공학교 운영으로 충당 계획

유나이티드 항공, 파일럿 부족 자체 항공학교 운영으로 충당 계획

unitedaviate.com

약 6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유나이티드 항공 아케데미(United Aviate Academy)가 지난 목요일(1월 27일) 피닉스 외곽에 공식적으로 첫 수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나이티드 항공사 측은 비행훈련 학교를 자체 운영하는 것은 주요 항공사로서는 최초라고 밝혔다.

전 세계 항공업계는 늘어나는 비행시간과 기존 파일럿들이 퇴직한 후의 업무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2025년까지 약 34,000명의 새로운 항공기 조종사들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유나이티드 항공사의 CEO인 스콧 커비(Scott Kirby)는 “이러한 비상상황하에서는 기존에 해 왔던 방식으로 현재 필요한 조종사들을 충당할 수 없다”고 말했다.

델타항공사는 최근 항공기의 조종사 부족으로 자사의 항공기 조종사 지원자격에 4년제 대학학위 소지요건을 잠정적으로 철회했으며, 올해 약 1200명 에서 2400명의 조종사 추가고용계획과 아메리칸 항공사는 올해 2,000명의 항공기 조종사들을 추가로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전통적으로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항공기 조종사들을 확보하기 위해 미 공군에서 제공되는 인력에 거의 의존해 왔다. 민간인들이 항공기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미 연방항공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에서 요구하는 최소 1,500시간의 비행조종시간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며, 비행기 조종훈련에 소요되는 비용 또한 엄청난 것으로 알려졌다.

유나이티드 항공사는 자사의 항공 아카데미 수강료는 $71,250로 장학금이 제공되며, 해당 아케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500명의 조종사들을 10년 간에 걸쳐 배출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정부의 한 보고서에 의하면 비행훈련학교에서 비행기 조종을 배우려는 학생들을 모집하는데 가장 큰 어려운 점은 비행훈련학교들의 높은 수강료 때문이라고 밝혔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 항공사들의 조종사들 연평균급여는 $190,000 이상이지만, 처음 항공사에 입사해서 받는 급여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낮고, 조종사 비행을 위해 받는 교육비용은 너무 높아 종종 연방학자금 대출 한도를 초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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