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 2022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 시장가치 26% 대폭락

페이스북, 회사명을 “메타(Meta)”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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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페이스북으로 알려진 메타가 최악의 거래일을 맞이했다고 CNBC와 포브스등이 보도했다. 수요일 주식거래 시간 이후 발표한 대략적인 수익보고서 이후 메타의 주가는 목요일 정오까지 약 26%까지 하락해 2,250억 달러(약 267조 원) 정도가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에 메타의 시가총액은 약 6,760억 달러 정도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메타는 작년 마지막 분기인 3개월 동안 예상보다 훨씬 더 심각한 이익감소가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핵심광고 비즈니스에 대한 일련의 도전을 제시한 후 메타버스로의 전환에 완전히 실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전 분기에 비해 미국과 캐나다의 일일 페이스북 사용자가 미미하나마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도 보고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메타 측은 애플 iOS의 개인정보보호 변경과 광고주들의 예산에 부담을 주는 거시경제적 이슈와 관련된 문제를 비난하면서, 애플 아이폰의 개인정보보호변경으로 올해 광고매출이 100억 달러 정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플레이션 및 공급망혼란과 같은 거시경제적 문제가 광고주들의 예산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타의 손실금액인 2,250억 달러의 시장가치는 수요일 종가 기준 S&P 500에 속해있는 기업들 중 32번째로 큰 기업인 오라클의 시총액과 거의 맞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2월 가장 최근 제출된 SEC 보고서에 따르면 마크 주커버그는 3억 9,800만 이상의 메타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이회사 전체주식의 14.2%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의 모 회사인 메타의 주식이 급락하자 연이어 다른 소셜 미디어 관련 주들도 하락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스냅(Snap)과 핀터레스트(Pinterest), 그리고 트위터의 주가는 목요일 각각 23%, 10%, 5%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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