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 2022

펜타닐 과다복용 사망 추정 13세 소년 침실에서 100개의 펜타닐 봉지 발견

펜타닐 과다복용 사망 추정 13세 소년 침실에서 100개의 펜타닐 봉지 발견

CDC

코네티컷 주 하트포드(Hartford)에 있는 한 학교의 13세 된 학생이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 후, 그 소년의 침실 방을 수색한 결과 약 100개의 펜타닐 봉지가 발견됐다는 하트포드 경찰 당국의 발표를 더 힐과 피플지가 보도했다.

하트포드 경찰서에 따르면 10대가 다니던 학교에서도 40개의 펜타닐이 담겨있는 가방이 발견됐으며, 십대방에서 발견된 봉지와 가방안에 담겨 있었던 펜타닐은 동일한 방식으로 포장되었고 비슷한 스탬프가 찍혀 있었다고 밝혔다.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사망 추정된 그 십대는 스포츠의학과학아카데미(Sport and Medical Sciences Academy)에서 펜타닐을 과다복용한 후 의식을 잃은 이틀 후인 1월 15일 사망했다.

하드포드 경찰당국은 사망한 소년이 펜타닐을 복용했던 같은 시기에 펜타닐을 복용한 다른 7학년 남학생 2명도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퇴원했으며, 누가 학교에 펜타닐을 가져왔는지 조사중에 있지만 아직 이렇다할 만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당국은 아이들이 어떻게 펜타닐을 복용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계속 조사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사망한 십대 모친은 아들이 펜타닐을 소지하고 있었는지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으며, 이전에 아들이 펜타닐을 복용한 적이 없었다는 말을 수사관들에게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펜타닐이 미 전국에서 문제의 약물로 이슈화 되고 있는 가운데, DEA와 같은 마약 관련당국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 동안 미국인들의 펜타닐 복용은 팬데믹 이전보다 훨씬 더 급증했다고 밝혔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미국에서 약물 과다복용으로 10만 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밝히면서, 이는 1년 전에 비해 거의 30% 증가했으며 지난 5년 동안 거의 두 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펜타닐과 같은 합성 오피오이드는 모르핀보다 50배에서 100배 더 강력하며,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64,000명 중 대부분은 펜타닐을 과다복용 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행정부는 팬데믹 기간동안의 약물 과다복용이 미국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자 장애 및 정신건강 서비스 확대를 포함하여 약물 과다복용에 의한 사망자 퇴치를 위해 코로나19 구호 패키지 자금에서 40억 달러를 따로 각출해 투입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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