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 2022

바이든 대통령 방문 바로 앞둔 시점에서 피츠버그 다리 붕괴

바이든 대통령 방문 바로 앞둔 시점에서 피츠버그 다리 붕괴

AP

바이든 대통령이 피츠버그 방문을 바로 앞 둔 금요일 피츠버그에 있는 2차선 다리가 붕괴돼 10여명 정도가 부상을 당했고, 부상자들 중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등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1조 달러에 달하는 인프라법안과 행정부 첫 해의 경제발전을 피츠버그에서 홍보할 예정인 가운데, 백악관은 금요일 피츠버그에서 인프라관련 연설이 예정돼 있는 바이든 대통령은 계획대로 그 곳 순방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안관의 젠 사키 대변인은 “우리는 다리의 붕괴 원인에 대한 정보를 계속 수집하고 있으며, 현장에 있는 담당자들과 계속 연락하고 있다. 대통령은 다리가 붕괴될 당시 도움을 준 최초 대응자들에게 감사 뜻을 전했으며, 오늘 계획된 그 곳 방문을 계속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고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붕괴된 다리에 매달려 있는 버스안의 승객들을 구조하기 위해 거의 150피트 아래로 하강해 내려갔으며, 그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구조대원들이 버스 승객들을 구하는 것을 돕기위해 인간사슬을 형성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피츠버그 다리 붕괴 현장에 있었던 존 페터먼(John Fetterman) 펜실베니아 주지사는 다리붕괴를 비극이라고 표현하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도시 방문을 앞둔 시점에서 “낙후된 피츠버그의 인프라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붕괴된 다리는 447피트의 길이로 1970년 강철구조물로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피츠버그 시장인 에드 게이니(Ed Gainey)는 다리가 붕괴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붕괴된 다리를 2021년 9월에 마지막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답글 남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