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의 두 노상강도, 한 남성 기절시킨 후 물건 뺏는 영상
NYPD
뉴욕시 퀸스(Queens)의 한 노상에서 핸드폰을 보고있던 한 남자뒤로 두 명의 노상 강도중 한 명이 몰래 다가가 그 남성의 뒤 통수를 가격한 후 의식을 잃게 한 다음 물건을 빼앗는 충격적인 비디오 장면이 트위터를 통해 뉴욕 경찰당국(NYPD)에 의해 공개되었다.
노상강도 피해를 당한 남성은 화요일 새벽 12시 19분경 잭슨 하이츠(Jackson Heights)의 77번가와 37번가의 커브지점에 서 있었다고 뉴욕경찰당국은 밝혔다. 노상강도 용의자들은 그 남성을 기절시킨 후 70달러가 들어 있는 지갑과 여러 개의 신용카드 및 휴대전화를 빼앗은 후 그 곳에서 도망친 것으로 밝혀졌다.
사건현장에 출동한 응급의료서비스(EMS) 직원들은 그 곳에 쓰러져 있던 43세의 피해자 남성이 왼쪽 눈과 얼굴에 심한 타박상을 입었다고 밝히면서, 그 남성을 엘름허스트(Elmhurst)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그 남성의 상태가 어떠한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뉴욕시 경찰당국은 해당 강도사건의 용의자들 체포로 이어지는 정보 제공자에게는 $3500의 보상금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면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1-800-577-TIPS(8477)로 전화하거나 크라임스토퍼스 웹사이트 또는 트위터의 @NYPDTips NYPD Crime Stoppers에 메세지를 남겨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