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 2022

겨울폭풍이 몰아친 지역과 미 전역에 부과될 수 있는 기록적인 난방비

겨울폭풍이 몰아친 지역과 미 전역에 부과될 수 있는 기록적인 난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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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자 물품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가정집 난방을 위한 연료비 역시 오른것으로 나타나 겨울한파가 몰아친 지역의 주민들은 물론 미 전역에서 높은 난방비 청구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CNN등이 보도했다.

이번 겨울에는 추운 날씨와 함께 얼음과 눈이 최근 미 남동부 지역을 뒤덮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반적으로 따뜻한 기온이 유지돼 왔던 노스 캐롤라이나와 사우스 캐롤라이나 에서도 기온이 낮게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에너지정보국(US Energy Information Agency)에 따르면 미국 사람들은 추운날씨와 급등한 연료비에 따른 난방비 청구서를 받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 에너지정보국은 모든 유형의 난방연료 비용이 크게 올랐기 때문에 미국의 가정집에서 주로 사용하는 연료 유형에 따라 미국의 각 가정들은 이번 겨울동안 평균 난방비용으로 적게는 700달러에서 많게는 1,700달러의 난방비용을 더 지불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 에너지정보국에 따르면 미국 전체 가정 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가정집 난방에 사용되는 천연가스 비용은 1년 전보다 32%나 더 올랐다고 밝히면서, 미국의 일부 중서부 지역의 천연가스 비용은 무려 45%나 더 인상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 전체 가정 중 40%가 의존하는 전기 난방비용은 미 전국적으로 거의 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전체 가정들 중 거의 2/3가 전기 난방에 의존하고 있는 미 남부지역의 전기 난방비용은 약 8% 더 높게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미 북동부 지역과 추운 날씨가 이어되는 기타지역의 오래된 주택과 건물에 주로 사용되는 난방유 가격은 35%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판 개스는 미 중서부와 북동부의 시골지역에서 주로 사용되는 미국에서 세 번째로 흔하게 사용되는 난방 연료로서, 이 두 지역에서 사용되는 프로판 개스는 각각 44%와 29%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프로판 개스 사용이 흔한 남부 지역에서는 3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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