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 2022

NYPD, 8세 유대인 소년에게 악담 퍼부운 후 침 뱉은 여성 체포

NYPD, 8세 유대인 소년에게 악담 퍼부운 후 침 뱉은 여성 체포

NYPD

지난 주 금요일(1월 14일) 뉴욕시 브루클린 유대인 회당 밖에서 8세 유대인 소년에게 악담을 퍼부으면서 침을 뱉은 여성이 체포됐다는 뉴욕 경찰당국(NYPD)의 발표를 워싱턴포스트와 데일리뉴스등이 보도했다. 21세의 크리스티나 달링(Christina Darling)으로 확인된 이 여성은 가중괴롭힘, 아동위협 및 증오범죄 등 여러가지 혐의로 기소됐다고 NYPD가 금요일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주 금요일 케할 티페레스 아브로홈 지디쇼프(Kehal Tiferes Avrohom Ziditshov) 유대인 교회당 밖에서 세 명의 어린이에게 접근한 후, 한 소년에게 침을 뱉은 다음 반유대주의적 발언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아이들 중 한 아이의 아버지인 아리아 프리드(Aryah Fried)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 여성이 자신의 아들에게 “히틀러가 너희들 모두를 죽였어야 했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프리드가 언론을 통해 전한 바에 의하면 그의 아들은 그의 여동생을 구할 것이라고 여성에게 말했고, 그 여성은 아들의 얼굴에 침을 뱉으면서 “우리는 너희들 모두를 죽일 것이다. 너희들이 어디에 사는지 다 알고 있다. 다음번에 너희 모두를 잡을 것이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미 전역에서는 여러 유대인들이 증오범죄의 표적이 돼 오고 있었으며, 그러한 유대인들에 대한 증오범죄는 작년 5월 발생했던 이스라엘군과 팔레스타인 간의 폭력적인 대립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뉴욕에서 유대인 소년에 대한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텍사스 주 달라스-포스워스(Fort Worth) 근교에 있는 콜리빌(Colleyville)의 한 유대인 회당에서는 한 남자가 토요일(1월 15일) 안식일 예배때 4명의 유대인들을 몇 시간 동안 인질로 잡은 상태에서 경찰과 대치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 이후 미 전국의 유대인 지역사회는 회당과 유대인센터 보안과 경계를 강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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