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 2022

매릴랜드 주의 한 집에서 125마리 뱀에 둘러 싸여 사망한 남성

매릴랜드 주의 한 집에서 125마리 뱀에 둘러 싸여 사망한 남성

WUSA9

매릴랜드 주 찰스(Charles) 카운티의 한 자택에서 수요일 숨진 채 발견된 49세의 남성이 125마리의 뱀에 둘러싸여 있었다고 찰스 카운티 보안관실 발표를 인용해 WUSA9등이 보도했다. 찰스 카운티의 보안관실에 따르면 해당 주택 거주자가 바닥에 쓰러졌다는 한 이웃의 911 신고를 받은 후 보안관실의 대리인들이 그 집으로 출동했다고 밝혔다.

그 남자의 이웃은 그가 하루종일 보이지 않아 그를 확인하기 위해 그 남성 집에 들렀다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그를 본 후 911에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그 집에 도착했던 응급의료 서비스팀(EMS)의 직원들이 밝힌 바에 의하면 서비스 팀 직원들은 그 집에 도착한 후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 그 남성의 상태를 확인했지만 이미 그는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그 집에 들어간 응급 의료팀은 그 집에 있는 수십 마리의 뱀들을 발견한 후 동물관련 부서에 해당 사실을 알렸고, 찰스 카운티 동물통제소(Charles County Animal Control)의 대변인인 제니퍼 해리스(Jennifer Harris)는 “125마리의 뱀을 포획해 자루에 집어 넣었다”고 말했다.

찰스 카운티 보안관살은 사망한 남성이 혼자 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사망한 그 남성의 이웃들은 그 집에 많은 뱀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그 남성의 이웃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은 그 집에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던 뱀들 중 일부가 탈출해 어딘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불안해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관련당국이 그 남성집에 있던 뱀들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는 불만과 함께 남아있는 뱀들에 대한 확인 및 포획을 요구하고 있지만, 찰스 카운티 동물통제소는 현 시점에서 그 남성 집에 있었던 뱀들이 탈출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찰스 카운티 동물통제소는 버지니아 주와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파충류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며, 목요일까지 계속 뱀을 포획했다고 밝히면서, 그 집에서 포획한 뱀들 중 14피트 버마 비단뱀이 가장 큰 뱀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찰스 카운티 보안관실은 그 남성의 죽음을 조사하고 있지만 타살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그 남성의 시신 부검을 볼티모어 검시관실에 의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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