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 2022

뉴욕 시 할렘 아파트 총기난사, NYPD경관 한 명 숨지고 다른 한 명은 중태

뉴욕 시 할렘 아파트 총기난사, NYPD경관 한 명 숨지고 다른 한 명은 중태

Jason Rivera/Wilbert Mora - NYPD

뉴욕시 경찰관들이 금요일 저녁 6시 15분경 뉴욕 할렘가의 한 아파트에서 가정문제와 관련하여 소란을 일으킨 용의자를 대응하는 과정에서 총이 발사돼 경찰관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명은 중상을 입었다는 NYPD 발표를 뉴욕타임스와 데일리 뉴스등이 보도했다.

뉴욕 경찰당국에 따르면 이들 경찰관들은 이번 달 뉴욕시에서 총에 맞은 네 번째, 그리고 다섯 번째 뉴욕 경찰관들이라고 밝혔다. 할렘가 아파트에서 발사된 총탄에 의해 사망한 경찰관은 제이슨 리베라(Jason Rivera, 22)로 확인되었고, 부상당한 경찰관은 윌버트 모라(Wilbert Mora, 27)로 확인됐으며, 부상당한 경찰관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NYPD에 따르면 뉴욕시 할렘가의 아파트에 살고있는 한 여성이 아들과 논쟁을 벌이던중 아들의 심기가 격해지자 그 여성이 911에 신고를 해 왔다고 밝히면서, 세 명의 경찰관들이 해당 아파트에 도착한 다음 두 명의 경찰관들은 아파트 뒤편에서 신고한 여성과 아들을 만나, 그 아들이 난사한 총에 한 명의 경찰관은 사망했으며, 다른 한 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세 명의 경찰관들 중 남은 다른 한 명의 경찰관이 라숀 맥닐(Lashawn McNeil, 47)로 확인된 용의자의 머리와 팔에 총을 쏜 것으로 밝혀졌다. 그 경관의 총에 맞은 맥닐은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사건의 총격 용의자가 사용한 총기는 최대 40발의 대용량 추가 탄창이 장착될 수 있는 글록(Glock) 45로 확인됐으며, 뉴욕경찰당국은 해당 총기가 2017년 볼티모어에서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NYPD는 해당 총기를 추적하기 위해 합동총기태스크포스(Joint Firearms Task Force) 및 알코올, 담배, 총기 폭발물국과 함께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FBI가 제공한 데이터에 의하면 2021년 근무 중 중범죄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사망한 경찰관들의 수는 73명이며, 이는 1995년 이후 911테러를 제외하고 최고로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FBI는 또한 2021년 11월 말까지 총 55명의 경찰관들이 사망했다고 밝히면서, 2019년과 2020년 같은 기간동안 39명이 사망한 경찰관들의 수 보다 훨씬 많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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