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 2022

“한니발 라이징”의 한니발 렉터 역의 가스파르 울리엘 스키사고로 별세

“한니발 라이징”의 한니발 렉터 역의 가스파르 울리엘 스키사고로 별세

IMDB/WIKIPEDIA

2007년 영화 “한니발 라이징(Hannibal Rising)”에서 한니발 렉터(Hannibal Lecter) 역으로 한국팬들에게 잘 알려진 프랑스 배우 가스파르 울리엘(Gaspard Ulliel)이 프랑스 남동부에서 스키사고로 37세의 나이에 별세했다고 뉴욕타임스와 NBC 뉴스등이 보도했다.

그는 2022년 1월 18일 프랑스 사보이(Savoie)의 라 로시에르(La Rosière) 리조트에서 스키사고로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인근 라 트론슈(La Tronche)에 있는 그르노블 알프스 대학병원 센터(Centre Hospitalier Universitaire Grenoble Alpes)의 외상병동으로 이송된 후 치료를 받다가 그 다음 날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장 카스텍스(Jean Castex) 프랑스 총리는 수요일 트위터에 “가스파르 울리엘은 영화와 함께 자랐고 영화는 그와 함께 있었으며, 그들은 서로를 미치도록 사랑했다. 그의 가장 아름다운 연기를 다시 보고 그의 독특한 시선을 마주할 수 있다는 무거운 마음과 함께, 프랑스의 대배우를 잃었다는 슬픔을 마주하고 있다”고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우리엘은 2014년 인물전기 영화인 “세인트 로랑(Saint Laurent)”에서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입생 로랑(Yves Saint Laurent)을 연기해 찬사를 받았으며, 그자비에 돌란(Xavier Dolan) 감독의 2016년 “단지 세상의 끝(It’s Only End of the World)” 영화에서 열연을 펼치면서 프랑스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머쥐게 되었다.

그의 다음 출연작품은 2022년 3월 출시예정인 마블 디즈니+ 시리즈인 “문 나이트(Moon Knight,)”로 예정되어 있었다. 로잘린 바첼로 프랑스 문화부 장관은 수요일 트윗에 울리엘을 “뛰어난 배우”라고 부르면서, “오늘날 영화계는 엄청난 예술가를 잃었다. 그의 가족에게 조의를 표하고 오늘 그를 애도하는 모든 이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보낸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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