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 2022

UCLA 대학원생, LA 명품가구 매장서 일하던 중 칼에 찔려 사망

UCLA 대학원생, LA 명품가구 매장서 일하던 중 칼에 찔려 사망

Brianna Kupfer - LinkedIn

UCLA에 재학중인 한 대학원생이 지난 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고급 가구 매장에서 혼자 일하던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남성의 무작위 공격으로 칼에 찔려 사망했다는 로스앤젤레스 경찰당국(LAPD)의 발표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와 폭스뉴스등이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당국 발표에 따르면 “브리아나 쿠퍼(Brianna Kupfer, 34)로 확인된 피해자는 지난 목요일 오후 1시 50분 경 노스 라브리아 애비뉴(North La Brea Avenue)에 있는 크로프트 가구점(Croft Furniture)에서 혼자 일하고 있던 중 한 남자가 들어와 칼로 그녀를 공격한 후, 매장 뒷문을 통해 달아나다가 가게 뒷골목을 걸어가는 모습이 감시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밝혔다.

사건발생 20분이 지난 시점에서 한 고객이 해당 가구점에 들어와 바닥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있는 쿠퍼를 발견해 911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건의 용의자는 노숙자로 추정되고 있으며, 그녀를 공격한 동기에 대해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쿠퍼는 유명인사들에게 인기있는 고급 매장의 가구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었으며, UCLA에서는 건축 및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쿠퍼는 UCLA 대학원에 입학하기 전 마이아미 대학교를 졸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가구점 옆에 있는 카이로프랙틱을 운영하는 제니퍼 보텔로(Jennifer Botelho)는 쿠퍼가 살해되기 전 그녀의 오피스에도 의심스러운 사람들 4명 정도가 몇 번 찾아오고, 최근 이 지역에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것 때문에 그녀의 진료실에 최신의 보안장치를 보강했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경찰당국은 감시영상에 잡힌 이번사건의 용의자는 마르고 키가 큰 흑인 남성이라고 지목하면서, 그는 검은색 후드티와 선글라스, 그리고 흰색 N-95 마스크를 착용하고 검은색 스키니진과 검은색 신발, 그리고 검은색 배낭을 사건 당시에 메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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