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 2022

또 다른 겨울폭풍, 미 북동부지역과 중부지역 및 남부 일부지역으로 오고 있어

또 다른 겨울폭풍, 미 북동부지역과 중부지역 및 남부 일부지역으로 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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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 리치먼드와 워싱턴 DC 사이에 있는 프레데릭스버그(Fredericksburg) 지역에 엄청난 눈이내린 후의 한파로 그 곳에 있는 I-95 고속도로가 결빙돼, 50마일 구간에 걸쳐 수 많은 차량들이 월요일부터 정체되기 시작하면서 수 십시간을 그 곳에 갖혀 있었다는 언론 보도가 화요일 나간 뒤, 미 일부지역의 교통수단을 마비시킬 수 있는 또 다른 겨울폭풍이 다가오고 있다고 미 국립기상청(NWS)은 밝혔다.

매섭고 차가운 공기와 함께 살을 에이는 듯한 매서운 바람에 의한 엄청난 한파가 미 중서부 지역 일부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기상예측센터(WPC)는 “저기압이 오대호를 지나고 북동부 앞바다에 또 다른 저기압과 만나면서 지속적인 한랭전선과 함께 극저기압이 그 지역에 형성돼 앞으로 며칠동안 18~24인치의 폭설이 그 곳에 내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미 북부지역의 평야에서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으며 그 지역의 많은 지역에서는 주말까지 낮 최고 기온이 한 자릿수 이상으로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고 있다. 오늘 밤부터 금요일 아침까지 미네소타 서부지역에서 다코타에 걸쳐있는 많은 지역에 차가운 바람과 함께 영하 25°에서 영하 35°사이의 매서운 한파가 예상된다고 기상예측센터는 밝혔다.

한편 미국 중서부와 북부 평야지역은 금요일 아침 가장 추운 기온이 예상되며, 몬태나 주 빌링스 소재의 국립기상청(NWS)은 “몬태나의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면서 역대 가장 추운날씨가 기록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카고는 10도 안팎을 유지하다가 목요일과 금요일 한 자릿수 온도에 머물것으로 예상되며, 토요일 오후부터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목요일 저녁까지 매서운 추위를 불러오는 북극기단은 남쪽으로 내려와 테네시 중부에서부터 켄터키 동부까지 2~5인치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대부분의 폭설은 테네시 주 내슈빌에서 중부 애팔래치아 산맥에 걸쳐 내릴 가능성이 높고, 테네시 남부와 앨라배마 북부 및 미시시피 주 에서는 목요일 아침부터 최대 1/4인치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기상청은 DC 대도시 지역에 대해 겨울폭풍주의보 발령을 고려하고 있으며, 웨스트 버지니아 주의 높은 고도지역에서 부터 버니지아 주까지 최대 6인치의 폭설 가능성을 예보하고 있으며, 또 다른 폭설이 보스턴과 뉴욕시 사이의 분주한 I-95 고속도로에 걸쳐 2~5인치 정도로 내릴 수 있다고 예보하고 있다.

국립기상청이 위에서 예보한 날씨가 맞을 경우 금요일 이 지역 운전자들은 운전하기가 매우 힘들어 질 것이며, 여행객들은 항공기 결항을 경험할 수 있고, 이 지역에는 이번 주말 초반까지 기온이 영하로 유지되면서 이 지역의 도로는 여전히 얼음과 눈으로 뒤덮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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