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 2022

주 방위군 백신접종 의무화에 대해 바이든을 고소한 텍사스 주지사

바이든 정부, 이민자 운송관련 텍사스 주지사 고소

Joe Biden/Greg Abbott - Wikipedia

텍사스 주 공화당 주지사인 그렉 애벗이 화요일 주 방위군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의무화 조치를 반대하면서 바이든 대통령과 그의 행정부 인사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USA 투데이와 NBC 5등이 보도했다. 이번 애벗 주지사의 소송은 오클라호마 주 소재의 한 연방판사가 주 방위군에 대한 백신접종 의무화 조치를 반대하는 오클라호마 주지사의 요청을 기각한 후 이루어졌다.

애벗은 자신의 방위군에 대한 백신접종 의무화 소송은 “주지사의 권한과 텍사스의 주권을 침해하기 때문에 소송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 방위군에 대한 백신접종 의무화 정책은 오스틴 로이드(Austin Lloyd) 국방부 장관이 미 전군에 대한 백신접종 의무화 조치를 발표했던 작년 8월달에 함께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오스틴은 당시 주 방위군을 포함한 미 전군에게 백신접종을 거부할 시, 군 복무동안 여러가지 업무배제와 함께 자금지원이 차단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소송문건에서 “220명 이상의 텍사스 주 공군 방위군과 텍사스 주 지상 방위군의 약 40%가 종교적 이유로 백신접종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의 백신접종 의무화 조치에 반대하면서 소송을 제기한 공화당 주지사는 애벗만이 아니다. 오클라호마 주지사인 케빈 스티트(Kevin Stitt) 역시 주 방위군에 대한 백신접종 의무화 조치 명령을 무력화 시키기 위해 법원에 해당 명령을 차단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오클라호마 소재 연방판사는 해당 소송에 대해 스티트 주지사의 주장을 기각하며 주 방위군의 백신접종을 계속 진행하도록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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