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 2022

오미크론 변이의 급증 대처를 두고 혼란스러워 하는 미국

트럼프의 정보 재지정 계획에 따라 CDC 웹사이트에서 삭제된 COVID-19 병원 데이터

US Map with Covid-19

많은 미국인들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후 감기와 같은 가벼운 증상을 보이자, 그 대응을 놓고 많은 의견들이 오가면서 미국의 지도자들은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중이라고 주요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 특히 많은 학교들이 가상학습으로 전환한 후, 해당 자녀들의 부모들은 집에서 수업을 받는 아이들에 대한 보육문제를 직장문제와 결부시키면서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디트로이트, 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클리블랜드, 워싱턴의 학교들은 오미크론 변이의 급증으로 가상학습을 실시하고 있거나 방학이 끝난 후에도 최소 며칠 동안 수업을 연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 아동 병원의 수석 병리학자인 제임스 버살로빅 박사(Dr. James Versalovic)는 월요일 “오미크론에 감염된 아이들이 크게 급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풋볼경기(NFL)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 착용없이 경기장을 방문하는 것과 오미크론이나 감기에 걸린 승무원들의 결근으로 수천 대의 항공기가 결항되는 상황이 계속되는 미국은 현재의 혼란에서 쉽게 벗어날 것 같지 않아 보인다.

미국의 분열을 심화시킨 전염병에 대한 일관된 국가대응이 결여된 상황하에서, 델타변이보다 훨씬 더 전염성은 강하지만 가벼운 증상 혹은 증상이 거의 없는 오미크론에 대한 대응책 역시 일관되지 않다는데 그 문제가 있지만, 정치 지도자들과 각 기업들의 CEO들은 이러한 오미크론이 미국의 중요한 기반시설과 기본서비스를 계속 위협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가운데 마스크 의무화에 반대하면서 학교를 폐쇄하지 않겠다고 공언한 공화당 소속의 플로리다 주지사인 론 드산티스와 임기 3일 만에 전염병에 대한 대처가 너무 지나쳤다는 공화당원들의 발언을 옹호했던 새로운 뉴욕시장인 아담스는 놀랍게도 같은 페이지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백신접종을 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오미크론은 여전히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12~15세 청소년들을 위한 화이자/바이오엔텍 백신 부스터의 긴급사용 승인을 월요일 발표했으며, 전문가들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심각한 질병으로 입원하거나 사망하는 것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오미크론 변이가 얼마나 강력한지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백신을 필수적으로 접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1 thought on “오미크론 변이의 급증 대처를 두고 혼란스러워 하는 미국

  1. 내가 근무하는 텍사스 병원에서는 오미크론에 전염이 되었을경우, 즉 증상이 있다면 PCR test를 해야합니다. 그 결과가 양성이 나오면 자신이 근무하는 부서메니저에게 보고후 5일간 병가를 받고 집에서 자가 간호후 증상이 없어졌거나 경미하다면 PCR test를 다시 해서 음성이 나오면 출근을 할수 있습니다. 그런나 양성이 나온다면 더 병가를 받고 음성이 나올때까지 집에서 자가간호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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