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 2022

2022년에도 인플레이션이 계속될 수 밖에 없는 이유

지난달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 39년 만에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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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수십 년만에 들이닥친 최고수준의 인플레이션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한 가운데, 2022년에도 해당 인플레이션이 계속 유지될 수 있으며, 2021년에 너무 많이 오른 물가가 다시 이전 가격으로 내려오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과 포브스등이 밝혔다.

가장 최근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지난 11월 달부터 추적돼 왔으며, 가장 많이 관찰되었던 두 가지 인플레이션 지표는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와 개인소비지출지수(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index)로, 이 두 가지는 각각 3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후자는 연방 준비은행이 인플레이션을 평가할 때 가장 주의를 기울이는 부분이다.

이렇게 물가가 계속 오를경우, 물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할 책임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억제와 경기과열을 막기 위해 팬데믹 부양책을 철회하면서 향후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리고 높아진 수요와 공급망 혼란으로 물가가 치솟은 지 1년이 지난지금, 인플레이션이 갑자기 떨어진다 하더라도 주요지수가 이를 반영하려면 시간이 꽤 걸릴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있다.

물가가 오르는 몇 가지 요인들 중 하나는 작년 여름 정점에 달했던 공급망 혼란으로, 전 세계의 물건들을 옮기는 데 소요되는 높은비용과 늘어난 배송시간에 따른 운송비용을 소비자가 떠 안게 되었고, 배송시간 지연에 따른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상승은 식품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공급망 혼란에 대한 일부 병목현상이 완화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아직 관련된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다.

경제전문가들은 내년에 상황이 더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높은수요와 운송비용의 상승을 제외하고도, 비료가격상승과 계속되는 악천후는 식품가격을 계속 높은수준으로 유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 몰고 있으며, 임대료 또한 상승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사람들은 주거에 돈을 많이 쓰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다른 지출을 줄이게 되면서 경기회복에 적신호가 들어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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