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 2022

CDC, 팬데믹의 심각한 단계와 함께 새로운 코로나19 방역지침 하달

모더나 백신 오미크론에 반응하지 않을 수 있다는 발표로 주식과 유가 하락

위키피디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과학적인 연구와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변종에 대한 지금까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코로나19 격리 및 방역지침을 하달했다고 밝혔다. 의료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변종에 의한 코로나19 감염 증가는 올해 연말과 내년 초의 휴가기간을 거치면서 훨씬 더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존스 홉킨스 대학이 제시한 데이터에 따르면 화요일 미국의 일일 평균 코로나19 감염사례 건수는 265,427명에 이르렀으며 이는 새롭게 경신된 코로나19 감염사례의 최고기록이라고 밝혔다.

한편 CDC는 이번 주 발표한 코로나19 관련지침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들은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5일 후 증상이 없거나 증상이 호전될 경우 격리를 중단할 수 있으며,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과 얼마 전 백신접종을 받았던 사람이 코로나19 감염자에게 노출됐을 경우, 5일 동안의 격리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앞서 CDC는 코로나19 감염자에 대해 10일간의 격리조치를 권고한 바 있다.

CDC는 또한 최근 완전 백신접종을 받았거나 부스터 접종자들이 코로나19 감염자에게 노출됐을 경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한 격리할 필요가 없다고 권고한 바 있지만, 다른 사람들이 주변에 있을 경우 10일동안 마스크를 착용하고 5일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CDC의 이와같은 방역지침은 화이자나 모더나의 2차백신을 접종한 지 6개월이 지났거나 존슨앤존슨 백신을 접종한 지 2개월이 지난 후 부스터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해당된다. 해당 범주에 속한 모든 사람들은 코로나19 감염자에게 노출된 지 5일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며, 5일 동안 다른 사람들 주위에 있을때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CDC 국장인 왈렌스키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들이 10일 동안의 격리를 꺼려 5일간의 격리지침으로 변경했다. 코로나19 감염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1~2일 전, 증상이 나타난 후 2~3일 사이에 가장 많은 전파가 일어난다”고 밝히면서, “모든 코로나19 감염자들로부터 전염이 발생하는 모든 기간들 중 그 5일에 해당되는 기간에 85%~90%의 비율로 코로나19 전파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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