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 2022

3명 숨지고 1명 부상한 텍사스 편의점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 자수

3명 숨지고 1명 부상한 텍사스 편의점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 자수

NBC 뉴스

텍사스 주 가랜드(Garland)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일요일 저녁 7시 30분경 총격이 발생해 10대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총기난사 사건의 주범인 리처드 아코스타 주니어(Richard Acosta Jr., 33)로 확인된 총격 용의자가 월요일 가랜드 경찰서에 스스로 출두한 후 자수했다고 NBC 뉴스등이 보도했다.

가랜드 경찰당국에 의하면 당시 총격으로 가랜드에 거주하는 14세, 16세, 17세 소년 3명이 사망하고, 또 다른 15세 소년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가랜드 경찰당국에 자수한 아코스타는 1급살인 혐의가 적용된 후 1백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가랜드 구치소에 구류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가랜드 경찰서장인 제프 브라이언(Jeff Bryan)은 월요일 “총격범으로 의심되는 14세 소년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으나, 리처드 아코스타가 자수함으로써 범인으로 지목된 그 소년은 결국 석방되었고, 그 소년은 당시 총격사건의 전말을 비교적 자세하게 알고 있었던 관계로 현재 경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사건과 관련된 영상을 확보한 가랜드 경찰당국은 “한 남자가 반바지에 셔츠를 입지 않은 채로 편의점의 문을 열자마자 40구경 권총을 쏘기 시작하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경찰서장은 “그가 최소 20발의 총탄을 발사했다”고 밝히면서, “이번 총격사건은 당시 편의점 안에 있었던 소년들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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