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 2022

콜로라도 주 덴버 지역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5명 숨지고 5명 부상

텍사스 주, 공공장소에서 “총” 휴대할 수 있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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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 덴버의 메트로 지역에서 경찰관들과의 총격전이 포함된 총격사건이 월요일 밤에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경찰관을 포함해 여러 명이 다쳤다고 CBS 덴버와 더 가디언등이 덴버 경찰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덴버 경찰서장은 “린든 제임스 맥레오드(Lyndon James McLeod, 47)로 확인된 총격 용의자가 한 경찰관에 의해 사살됐다”고 밝혔다.

덴버 경찰서장인 폴 페이젠(Paul Pazen)은 “총격범이 희생자들 중 몇 명을 타겟으로 총격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있지만, 그가 왜 총격을 가했는지에 대한 자세한 동기는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면서, “2020년과 2021년 초 이번 총격사건의 범인인 매레오드를 조사한 적이 있었지만 당시 그를 기소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총격범인 맥레오드는 덴버 다운타운에서 서쪽으로 약 8마일 떨어진 레이크우드 교외를 포함하여 덴버 안팎의 여러 곳에서 총격을 가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당시 총격은 오후 5시가 조금 넘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월요일 북적이는 사우스 브로드웨이 지역에서 총격범이 여성 2명을 살해하고 한 남성에게 부상을 입혔다고 덴버 경찰당국은 밝혔다.

당시 총격으로 부상당한 그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화요일 중태에 빠진것으로 전해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이 지역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그 후 총격 용의자는 다운타운 동쪽의 치즈먼 공원 근처에 있는 집에 있는 한 남자를 총으로 쏘아 살해했으며, 덴버 헬스메디컬센터의 응급실 근처에서도 총격을 가했지만 그 곳에서 총격으로 인한 희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덴버 경찰관들은 이후 총격범이 타고 있었던 검은색 포드 차량을 확인한 후 추격하는 과정에서 총격전을 벌였고, 총격범은 경찰관들의 추격을 따돌린 후 레이크우드에 오후 6시경 도착한 후 그 곳에 있는 Lucky 13 Tattoo에서 또 다른 총격을 가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총격으로 대니 스코필드(Danny Scofield, 38)로 확인된 피해자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총격범은 그 곳에서 몇 마일 거리에 있는 한 쇼핑센터에 위치한 하얏트 하우스 호텔로 향한다음 그곳에 도착한 후, 그 호텔 직원인 사라 스텍(Sarah Steck, 28)으로 확인된 또 다른 피해자를 총으로 쏘았고, 그녀는 나중에 치료를 받다가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레이크우드 경찰서의 한 여성 경찰관은 쇼핑센터 근처에서 총격범과 총격전을 벌인 후 그를 사살했고, 그 여경 역시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범인 맥레오드는 한때 문신가게를 소유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총기폭력기록 보관소(Gun Violence Archive)에 따르면 올해 미국에서는 4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총격사건이 675건 이상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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