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 2022

25년 전 존베넷 램시라는 어린 소녀가 살해당한 후 1,000개가 넘는 DNA 샘플 검사

25년 전 존베넷 램시라는 어린 소녀가 살해당한 후 1,000개가 넘는 DNA 샘플 검사

JonBenét Ramsey and her grave - Wikipedia

25년전 당시 6세였던 존베넷 패트리샤 램시(JonBenét Patricia Ramsey)라는 어린소녀가 살해된 후 콜로라도 주의 볼더(Boulder) 수사관들은 그 소녀의 살인범을 검거하기 위해 거의 1,000개가 넘는 DNA 샘플들을 분석했다고 USA 투데이와 CBS 뉴스등이 보도했다.

당시 수사관들은 이 사건을 수사하면서 21,000개 이상의 제보와 편지들, 그리고 이메일등을 접수한 후 검토하고 조사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수사관들은 또한 19개 주를 다니면서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1,500개 이상의 증거를 수집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 사건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는 가운데, 과거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이 어린 소녀가 미인대회에 참가했다는 사실과 그 소녀 가족의 재산이 많았다는 점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대중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더욱이 당시 이사건은 그 소녀의 부모가 용의선상에 오르면서 더욱 큰 관심을 끌게 되었지만, DNA 검사를 통해 그 소녀의 부모는 결국 혐의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존베넷은 1996년 12월 26일 콜로라도 주 볼더에서 실종되었고, 그 소녀의 시신은 그날 밤 그녀의 집 지하실에서 발견되었다. 당시 경찰은 그 소녀의 시신을 발견한 후 두개골이 골절된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 그 소녀의 모친인 팻시 램시(Patsy Ramsey)는 당시 경찰에게 “딸의 몸 값을 위해 118,000달러를 요구하는 협박성 메모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팻시는 지난 2006년 난소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볼더 경찰당국은 그 소녀의 살해사건 25주년을 맞이하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아직도 이 사건의 해결을 위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DNA 기술의 엄청난 발전 덕분에 정기적으로 용의선상에 오른 사람들의 DNA 일치여부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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