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 2022

FDA,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슬로비드” 알약 첫 번째로 승인

FDA,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슬로비드” 알약 첫 번째로 승인

Pfizer via REUTERS

미 식품의약국(FDA)은 수요일 화이자가 코로나19 감염치료를 위해 개발한 항바이러스제인 팍슬로비드(Paxlovid)를 승인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과 로이터 통신등이 보도했다. 해당 알약은 88파운드 이상의 체중과 12세 이상 고위험군 환자들의 코로나19 감염치료를 위해 최초로 FDA에 의해 승인된 코로나바이러스 항바이러스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 측은 “가능한 한 빨리 이 약이 미국에 있는 필요한 환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배송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팍슬로비드는 니르마트렐비르(Nirmatrelvir)라는 새로운 항바이러스제와 리토나비르(Ritonavir)라는 오래된 항바이러스제의 결합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화이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된 고위험군의 성인들에게 첫 증상이 나타난 후 며칠 이내에 이 약을 투여할 경우 입원이나 사망위험을 89% 줄일수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11월 바이든 행정부는 52억 9500만 달러에 1000만 개의 약을 구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와는 별도로 머크(Merck) 제약회사 역시 코로나19 항바이러스제인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의 긴급사용승인을 FDA에게 요청했었지만, 그 약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성인들 입원이나 사망위험을 30% 정도의 낮은 비율로 감소시킨것으로 나타나 FDA는 이 약에 대한 승인여부를 아직 발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 코로나19의 항바이러스제로 사용됐던 유일한 약은 렘데시비르(Remdesivir) 였지만, 이 약은 코로나19 감염 환자들이 집에서 간단하게 입으로 복용할 수 있는 알약이 아닌 병원에 직접 방문한 후 의료 전문가에 의해 정맥주사로 투여되는 과정을 거처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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