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 2022

트럼프 전 행정부의 코로나19 백신성공 칭찬한 바이든에 “매우 감사”로 화답한 트럼프

트럼프 전 행정부의 코로나19 백신성공 칭찬한 바이든에 “매우 감사”로 화답한 트럼프

Joe Biden/Donald Trump - Wikipedia

바이든 대통령은 화요일 트럼프 행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공을 인정하면서 전 대통령인 트럼프와 그의 행정부를 칭찬했다고 더 힐과 폭스뉴스등이 보도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칭찬에 대해 “매우 감사하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전 행정부와 과학계 덕분에 미국은 백신을 가장 먼저 생산한 국가들 중 하나가 됐으며, 내 행정부와 미국인들의 노고 덕분에 우리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었고, 현재 세계를 리드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화요일 저녁 폭스뉴스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바이든의 발언에 반응하면서 “나는 그가 그렇게 말한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조금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굉장한 일이었고 많은 사람들을 기쁘게 했으며, 나는 그가 아주 잘했다고 생각한다. 아시다시피, 이 나라는 치유의 과정을 거쳐야만 하고, 그 과정은 (이 나라의 회복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2020년 팬데믹이 확산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하에 와프스피드작전(Operation Warp Speed)을 진행하면서, 화이자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EUA)을 승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한 2020년 12월 모든 미국인들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접근할 수 있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의 출시를 언급하며 “이것은 우리 모두가 해 낸 훌륭한 일이다. 내가 운전대를 잡았을 수도 있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이 일을 해낸 것이다. 우리는 놀라운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는 엄청난 일을 해냈으며, 결코 그것들을 폄하해서는 안 된다.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했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에 대해 정말 기뻐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2차 백신접종과 함께 부스터 접종도 했다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히면서, 백신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들도 “포용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백신접종은 ‘명령’으로 강제되는 것이 아니라, 어감사용의 신중함과 함께 설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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