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 2022

월마트, 1년 동안 100만 개 이상의 유해 폐기물 버린혐의로 소송 당해

월마트, 1년 동안 100만 개 이상의 유해 폐기물 버린혐의로 소송 당해

Walmart Supercenter Logo - Wikipedia

캘리포니아 주 법무부는 월요일 “매 해마다 100만 개 이상의 유해 폐기물들을 불법적으로 처리한 혐의로 월마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는 발표를 했다고 NPR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등이 보도했다. 해당 소송문건에 따르면 월마트는 리튬 배터리, 살충제 및 여러 청소용품들이 포함된 159,600파운드 상당의 유해 폐기물들을 매 해마다 주 매립지에 불법적으로 버려왔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주 관계당국이 제시한 소송문건에 따르면 “월마트는 유해 폐기물들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구비된 매립지에 버리지 않고 그냥 일반 매립지에 지난 6년 동안 지속적으로 버림으로써 캘리포니아 주의 환경법을 어겼다”고 밝히면서, “월마트는 또한 [고객기밀정보]를 확실하게 폐기하지 않은 채 무단으로 버린것으로도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 관계당국은 “지난 20년 동안 이와 관련하여 주 차원에서 월마트에 대해 반복적으로 사법처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월마트는 지속적이면서도 의도적으로 캘리포니아 주의 환경보호법을 준수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월마트 측은 “소송 자체도 이루어질 수 없을 뿐더러 해당 소송은 정당하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문제와 관련하여 캘리포니아 주 당국과 월마트가 소송을 벌인 것은 사실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0년 캘리포니아 주 법무장관실은 유해폐기물을 불법적으로 버린 월마트와 2,500만 달러 합의에 도달했지만, 2015년 캘리포니아 주 당국이 재차 조사한 바에 의하면 월마트는 지속적으로 유해 폐기물들을 버려왔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월마트 측은 성명을 통해 “캘리포니아가 요구한 사항들을 충족했으며 주 정부에서 제시한 평균치보다 훨씬 깨끗한 상태를 유지했다. 우리는 주정부와 여러차레 만나 소송을 피하기 위한 합의와 함께 업계 최고의 유해폐기물 규정 준수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었지만, 그들은 소송을 통해 문제를 부당하게 처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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