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 2022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에 지치면서 방역을 기피하는 많은 미국인들

모더나 백신 오미크론에 반응하지 않을 수 있다는 발표로 주식과 유가 하락

위키피디아

팬데믹이 장기화 되고 있다. 올 해 초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7월 독립기념일에 몇몇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미국인들에게 불어넣었지만, 7월이 지나가고 2021년이 끝나가는 지금 오미크론이라는 새로운 변종이 세상을 활보하고 있다.

아직 팬데믹이 끝나지 않았지만 2회에 걸쳐 백신을 접종했다는 이유만으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미국인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2회의 백신접종만으로는 오미크론 감염으로부터의 보호가 충분하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이미 나와 있기 때문에, 미 보건당국은 부스터 백신의 추가접종과 함께 마스크 착용을 다시 강력 권장하고 있다.

정부의 보건지침을 나름 올바르게 수행해 오던 미국인들조차 지금은 혼란스러울 수 있다. 그러나 이제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변이체로 계속 발전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상황에 맞게 적용되는 백신접종과 방역지침이 요구되어 진다. 현재 미 보건당국은 백신접종외에는 팬데믹을 끝낼 수 있는 대안이 없다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지만, 많은 미국인들은 부스터 백신 접종에 심한 거부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심지어 코로나19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는 미국인들이 상당 수 존재하고 있다.

이제 우리들은 코로나바이러스와 함께하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며, 그에 맞는 삶을 살아갈 준비를 해야만 한다. 사회적거리 유지와 백신접종은 여전히 유효하며, 마스크 착용 또한 장소에 따라 요구되어져야만 한다. 또 다시 많은 병원들이 환자들로 채워지고 있는 현실과 함께, 사람들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아무 생각없이 여행을 떠나고 있지만, 보건 전문가들은 사람들이 팬데믹 이전 수준의 안도감에 젖어 있을때 항상 코로나19의 새로운 감염급증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한편 CNN이 요구한 SSRS 여론조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월 미국인들의 21%는 미국의 팬데믹 상황이 “매우 잘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번 주 실시한 동일한 여론사에서는 3%만이 “잘 개선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다. 몬머스(Monmouth) 대학교의 다른 설문조사에서는 60% 이상의 사람들이 팬데믹으로 “지치고 분노한다”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민주당원들 보다는 공화당원들에게서 분노지수가 조금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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