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 2022

릭 페리, 11월 4일 “선거훼손 전략” 문자 메세지 보냈다는 의심 받고 있어

릭 페리, 11월 4일 “선거훼손 전략추진” 문자 메세지 보냈다는 의심 받고 있어

Rick Perry - Wikipedia/Gage Skidmore

1월 6일 미 의사당 공격을 조사하고 있는 하원 위원회 소속의 의원들 중 일부는 2020년 선거 다음날 3개 주의 의회가 유권자들의 투표결과를 무시한 채 해당 주의 선거인단이 트럼프에게 속하도록 “공격적인 전략(AGRESSIVE (sic) STRATEGY)” 추진에 대한 문자메세지를 마크 메도우스 당시 백악관 비서실장에게 보낸 사람은 전 텍사스 주지사이자 트럼프 행정부 당시 에너지 장관이었던 릭 페리로 믿고 있다고 CNN이 단독으로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릭 페리 측은 이와 같은 보도를 부인하고 있으며, 하원선택위원회(House Select Committee) 역시 해당 텍스트의 작성자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2020년 11월 4일, 페리의 핸드폰에서 보내진 것으로 여겨지는 해당 문자 메시지는 이번 주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메도우스가 하원선택위원회에게 보낸 약 6,000개 문서들 중 하나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해당 문자 메세지는 화요일 밤 메릴랜드 주 민주당 연방 하원의원인 제이미 라스킨(Jamie Raskin)에 의해 처음으로 하원에서 공개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문구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공격적인 전략이 있다: 조지아 주(GA), 노스 캐롤라이나 주(NC), 펜실베니아(PENN) 주가 포함된 여러 공화당 텃밭의 주 의회들은 현 상황을 BS(그날 밤 투표문제로 당선이 정해지지 않은 곳)로 선언하고 그들 자신의 선거인들을 보내 투표하게 한 다음 미 대법원(SCOTUS)으로 그 문제를 가져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HERE’s an AGRESSIVE (sic) STRATEGY: Why can t (sic) the states of GA NC PENN and other R controlled state houses declare this is BS (where conflicts and election not called that night) and just send their own electors to vote and have it go to the SCOTUS)”

당시 펜실베니아 주와 조지아 주의 최종 대선 투표결과는 며칠 동안 결론지어지지 않았지만, 도널드 트럼프는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결국 승리했다. 해당 문자 메세지에서 특별히 문제가 되는 부분은 유권자들의 의견을 무시한채 단지 공화당 소속의 “선거인들을 보내 투표하게 한 다음 미 대법원으로 그 문제를 가져가 트럼프의 승리로 굳히자”는데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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