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 2022

미 전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사례

심상치 않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증가와 그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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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사례가 휴가시즌을 맞이하여 미 전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러가지 행사가 취소되면서 코로나19 환자들의 입원 또한 급증해 새로운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고 존스 홉킨스 대학이 제시한 데이터를 인용해 뉴욕타임스와 폴리티코등이 보도했다.

존스 홉킨스 대학이 제시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매일 평균 118,717명의 새로운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이는 한 달 전보다 40% 증가한 수치로, 매일 평균 1,326명의 코로나19 사망자들이 보고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율은 한 달 전보다 12%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감염의 병원 입원율도 계속 증가해 미 전국 병원이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는 67,306명으로 한 달 전보다 40% 늘었고, 78%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중환자실 병상 중 5분의 1이 코로나19 환자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또한 코로나19 환자들의 입원 증가는 오미크론 변종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 변종의 전염성은 다른 코로나19 변종보다 더욱 강하다고 밝히면서,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사례가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료 전문가들은 오미크론 변종이 점점 더 많이 미국의 여러 주에서 급속하게 번질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앞서 국내 최고 감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박사는 오미크론이 미국의 우세변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의 감염 증가로 많은 대학들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면서 각종 모임과 행사들을 취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며칠 동안 프린스턴 대학, 뉴욕 대학, 코넬 대학, 버몬트의 미들버리 대학(Middlebury College)등은 코로나19 감염 사례 증가 후 남은 가을학기 동안 모두 원격으로 학기를 종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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