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 2022

페이스북에서 만난 남성을 자신의 집 밖에서 살해한 위스콘신의 한 여성

페이스북에서 만난 남성을 자신의 집 밖에서 살해한 위스콘신의 한 여성

Lydia Carmona Cartagena

지난 12월 9일 이른 아침 페이스북에서 만난 한 남성을 집 밖에서 칼로 찔러 살해한 위스콘신 주의 한 여성이 1급 살인혐의로 기소돼 월요일 밀워키 카운티 순회법원에 출두했다고 데일리 비스트등이 보도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리디아 카르모나-카르타헤나(Lydia Carmona-Cartagena, 23)로 확인된 피고인은 이전에도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된 이력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그녀는 1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교도소에 수감돼 있으며, 유죄가 선고될 시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일 오전 5시 45분경, 그녀의 이웃이자 목격자인 한 사람이 샤워를 마치고 나오자 밖에서 고함소리가 들려 창 밖을 내다보았을 때, 피고인 리디아는 채드 윌슨(Chad Wilson, 41)으로 확인된 남성과 다투는 장면을 목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목격자는 처음에 윌슨이 리디아를 때리는 것처럼 보였지만, 자세히 본 결과 그 반대의 상황이었다고 경찰서에서 진술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리디아는 1~2주 전에 윌슨을 페이스북에서 처음 만나 12월 8일 윌슨의 집에서 처음으로 직접 만난 후, 하루종일 술과 코카인을 비롯한 마약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어느순간 다투게 되었다고 밝혔다.

윌슨과 다툰 리디아는 자신의 집까지 차로 데려다 줄것을 윌슨에게 요청했고, 윌슨은 그녀를 차에 태우고 집으로 데려다 주면서 차 안에서 또 다투다가 차를 세워 그녀에게 “차에서 나가라”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자 그녀는 “집에 옮겨야 할 큰 가방이 있다”고 윌슨에게 말하면서 다시 운전해 줄 것을 요청하다가, 갑자기 칼을 꺼내 윌슨의 다리와 복부를 3차례에 걸쳐 찌른 것으로 밝혀졌다.

윌슨은 칼에 찔린 후 자신이 운전하고 있던 차의 밖으로 나와 길바닥에 쓰러져 도움을 요청했고, 리디아는 바닥에 누워있는 윌슨의 얼굴을 발로 가격했다고 리디아의 이웃이 진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다음 리디아는 윌슨의 검정색 캐딜락 SUV에 올라 탄 후, 해당 SUV를 운전하면서 도망가는 윌슨을 여러차례 쳤던 것으로 목격자의 진술에 의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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