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 2022

한 사업가의 외도 때문에 3명의 남성들에게 납치 및 살해당한 커플

한 사업가의 외도 때문에 3명의 남성들에게 납치 및 살해당한 커플

Holly Williams/William Lanway - Metro Nashville Police Department

텍사스 주 한 사업가의 요청에 따라 납치살인에 가담했던 3명의 남성들이 지난주 체포됐다고 미 법무부의 발표를 KXAN과 KVUE가 보도했다. 에릭 찰스 만드(Erik Charles Maund)로 확인된 그 사업가는 2020년 2월, 전에 사귄적이 있었던 홀리 윌리엄스(Holly Williams, 33)라는 여성에게 이메일을 보내기 시작했으며, 그 달 말 내슈빌을 방문할 때 그녀를 만날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미 결혼한 만드는 내쉬빌을 방문한 후, 윌리엄스와 또 다른 만남을 가지고 있는 윌리엄 랜웨이(William Lanway, 36)라는 남성으로부터 일련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으며, 메트로 내슈빌 경찰서에 따르면 랜웨이는 만드에게 보낸 문자 메세지에서 일종의 금전적 지불이 없을경우 만드와 윌리엄스의 “불륜관계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검찰조사 결과 밝혀졌다.

이에 만드는 이스라엘 특수부대 출신이라 자신을 소개한 길라드 펠레드(Gilad Peled)와 전 미 해병대원인 바이론 브록웨이(Byron Brockway), 그리고 미 해병대 특수작전 출신인 아담 캐리(Adam Carey)로 확인된 3명의 사람들을 윌리엄스와 랜웨이의 납치를 위해 고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만드와 3명의 남성들은 윌리엄스와 랜웨이의 납치 및 사망과 관련된 혐의와 함께 폭력, 총기소지등 3건의 범죄행위로 기소되었고, 유죄가 확정될 경우 종신형에 처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랜웨이와 윌리엄스에 대한 납치계획은 2020년 3월 5일, 만드가 그의 은행계좌에서 15,000달러를 펠레드에게 착수금 명목으로 송금하면서 시작되었고, 6일 후 만드는 펠레드 계좌로 150,000달러를 추가로 송금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브록웨이와 캐리는 총으로 무장한 채 두 커플이 살고있는 아파트에 가서 랜웨이를 총으로 쏴 숨지게 했으며, 윌리엄스는 그 곳에서 납치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랜웨이의 시신을 건설현장으로 옮겼고, 그 곳에서 윌리엄스도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만드는 펠레드에게 7십 5만불을 추가로 송금했고, 펠레드는 그 돈을 브록웨이와 캐리에게 분배해 준 것으로 밝혀졌다. 미 법무부에 따르면 이 남성들은 금요일 FBI 요원과 메트로 내슈빌 경찰관들에 의해 전국 여러 곳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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