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 2022

아마우드 아버리 살해한 3명의 남성, 1월 7일 선고 예정

아마드 아베리 사건 재판의 배심원 되는 것 두려움 때문에 배심원 찾기 어려워

Glynn County Sheriff's Office

2020년 2월 23일 조지아 남부지역에서 조깅하던 아마우드 아버리(Ahmaud Arbery, 당시 25세) 살해혐의를 받고있는 트래비스 맥마이클(Travis McMichael)과 그의 아버지인 그레고리 맥마이클(Gregory McMichael) 및 이웃 남성인 윌리엄 브라이언(William “Roddie” Bryan)에 대한 선고공판이 1월 7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예정돼 있다고 더힐과 폴리티코등이 보도했다.

이번 심리는 지난 11월 3명의 남성들이 유죄판결을 받았던 같은 법정인 조지아 주 브런즈윅에 있는 글린 카운티 법원에서 열릴 예정에 있으며, 현재 글린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맥마이클 부자와 브라이언은 2021년 4월 28일 연방 대배심 기소에 따른 별도의 연방증오범죄 혐의와 관련된 재판을 기다리고 있으며, 해당 재판의 배심원단 선출은 2022년 2월 7일에 시작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월 이들에게 유죄판결을 내린 배심원단은 9명의 백인 여성, 2명의 백인 남성, 1명의 흑인 남성으로 구성되었고, 이틀간에 걸쳐 11시간 이상의 숙고 끝에 나온 판결이었다. 그러나 이들 3명의 남성들은 계속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하기 전 아버리는 비무장 상태로 조깅을 하다가 트래비스 맥마이클과 마주친 후 몸싸움을 벌이던 도중 총에 맞아 사망했으며, 맥마이클 부자와 브라이언은 번즈윅 외곽지역에서 아버리가 살해된 지 두 달이 넘도록 체포되지 않고 있었다. 3명의 남성들은 당시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정당방위를 주장하고 있으며, 이웃인 브라이언은 아버리 살인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은 곧 켄터키 주 루이빌의 브레오나 테일러(Breonna Taylor), 미니애폴리스의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 애틀랜타(Atlanta)의 레이샤드 브룩스(Rayshard Brooks)라는 3명의 흑인들 사망사건과 맞물려 인종차별 시위에 불을 당기면서, 시위는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결국 맥마이클 부자는 2020년 5월 7일 구속 수감되었고 브라이언은 그들이 수감된지 2주 후에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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