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 2022

폭스뉴스 앵커인 크리스 월리스, 폭스뉴스 떠나 CNN+에 합류

폭스뉴스 앵커인 크리스 월리스, 폭스뉴스 떠나 CNN+에 합류

Chris Wallace - Wikipedia

폭스뉴스의 대표적 간판 앵커인 크리스 월리스(Chris Wallace, 74)가 일요일 폭스뉴스를 떠나 CNN+에 합류한다는 발표를 했다고 CNN등이 밝혔다. 월리스는 2003년부터 자신이 진행해 온 대표적인 주간 정치 프로그램인 “폭스뉴스선데이(Fox News Sunday)”의 마지막 부분에서 그의 사임을 발표해 폭스 시청자들을 놀래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월리스는 “이 프로그램이 마지막이라는 정말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폭스에서 보냈던 시간을 “훌륭한 여행”이라고 묘사했고 “새로운 모험을 할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월리스는 2022년 초 출시될 스트리밍 서비스인 CNN+의 앵커로 출발할 예정인 가운데, 정치, 비즈니스, 스포츠 및 문화 전반에 걸쳐 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리스는 올해 초 폭스와의 4년 계약이 만료됨으로써 여러가지 선택권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는 폭스와 다시 계약하지 않고 CNN+의 한 프로그램을 맡을 것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뉴스는 성명을 통해 “18년 동안 우리 시스템의 한 팀에 속해 있었던 크리스 월리스를 우리는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월리스는 지난 대선 전에 벌어진 조 바이든과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유세 공개토론 사회자로 나와 해당 토론을 진행하면서 대표적인 우파 언론사의 진행자 답지 않게 트럼프를 몰아세우기도 해, 당시 트럼프 지지자들로부터 거센 비난에 직면했었지만, 많은 사람들은 당시 그의 토론진행은 지극히 공정했다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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