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 2022

트럼프 전 비서실장, 2020년 코로나19 진단 때 트럼프 혈중산소농도 위험 수준

트럼프 전 비서실장, 2020년 코로나19 진단 때 트럼프 혈중산소농도 위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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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0년 10월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후 몇 시간만에 혈중산소농도가 “위험할 정도로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마크 메도우스(Mark Meadows)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출판한 책인 “권력자중의 권력자(The Chief’s Chief)”에 있는 내용을 인용해 뉴욕타임스와 비즈니스 인사이더등이 보도했다.

백악관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발간된 메도우스 전 비서실장의 신간책은 2020년 10월 2일 아침 트럼프의 산소농도 수준이 약 86%로 급락해 당시 백악관 의사인 숀 콘리(Dr. Sean Conley)가 트럼프에게 병원에 갈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당시 공개되지 않았던 세부 정보가 메도우스의 책을 통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당시의 상황은 대중이 알고있었던 것보다 훨씬 더 심각했었음을 그의 책은 전하고 있다.

화요일 출판된 그의 책은 “그날 아침 콘리 박사는 나에게 나쁜 소식을 전했다. 대통령의 상태는 밤새 약간 개선되었지만 그의 산소농도수준은 약 86%까지 떨어졌고,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10월 2일 새벽 1시전에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으며, 그날 밤 늦게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월터 리드 국립군사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그 책에 의하면 트럼프는 당시 병원에 가는것을 거부했지만 메도우스가 “들것에 실려가는 것보다 스스로의 힘으로 오늘 여기에서 걸어 나가는 편이 훨씬 낫다”고 말하자 트럼프 역시 메도우스의 의견에 동의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당시 트럼프는 서류가방조차도 들기 힘든 상태였다고 메도우스 전 비서실장은 자신의 책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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