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 2022

자이언 국립공원의 앤젤스 랜딩 하이킹 이제 부터는 “허가” 받은 후 입장

자이언 국립공원의 앤젤스 랜딩 하이킹 이제 부터는 “허가” 받은 후 입장

NPS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국립공원 하이킹 코스중 하나인 자이언 국립공원(Zion National Park)의 앤젤스 랜딩(Angels Landing)은 2022년부터 “입장을 위한 허가가 필요하다”고 국립공단(NPS) 측은 발표했다. 자이언 국립공원 측은 2022년 4월 1일부터 1,488피트 높이의 암석을 따라 협곡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엔젤스 랜딩 하이킹을 원하는 방문자들은 온라인에서 먼저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자이언 국립공원 측은 “하이킹 코스 혼잡을 줄이고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러한 방법을 택했다”고 밝히면서, “방문자들이 미리 계획을 세울 경우 여행 또한 쉬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립당단 측 발표에 따르면 앤젤스 랜딩 하이킹을 원하는 사람들은 Recreation.gov를 방문한 후 앤젤스 랜딩 방문을 위한 로터리(Lottery) 참가비용 $6을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로터리 참가비 종류에는 계절(seasonal) 로터리와 막바지(last-minute) 로터리 두 종류가 있다. 앤젤스 랜딩의 입장 허가를 위한 로터리 판매는 2022년 1월 3일 부터 시작되며, 앤젤스 랜딩 하이킹 로터리에 당첨된 행운의 여행객들은 시스템 관리 및 공원 관리인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되는 1인당 $3의 요금을 지불한 후, 2022년 4월 1일부터 하이킹을 시작할 수 있다.

앤젤스 랜딩 하이킹은 미국의 국립공원들 중 가장 인기있는 하이킹 코스중 하나이지만 위험한 것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2004년 이후 이 곳을 방문한 사람들 중 10명이 사망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2019년 가을 19세의 한 등산객이 바위에서 떨어져 사망한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국립공원을 찾고 있으며, 앤젤스 랜딩 또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명소이기 때문에 방문객들의 과밀화가 중요한 문제점으로 대두돼 오고 있었다. 국립공단 측 발표에 따르면 2019년 자이언 국립공원에는 약 45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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