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 2022

바이든과 푸틴, 우크라이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화상통화

바이든과 푸틴, 우크라이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화상통화

Joe Biden/Vladimir Putin - Wikipedia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화요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동부시간으로 오전 10시 화상을 통해 정상회담을 진행했다고 워싱턴포스트와 데일리 비스트등이 백악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최근 몇 달 동안 러시아는 의료부대와 연료를 포함한 전시 공급라인 구축과 함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경에 175,000명 가량의 병력을 집결시키면서 우크라이나 침공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 발표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전 10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화상을 통해 정상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의 임기 중 가장 중요한 외교 정책회의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이 회의에서 바이든은 푸틴에게 우크라이나 침공시 미국이 취할 수 있는 여러가지 제재조치가 러시아에게 가해질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 정보당국은 푸틴이 아직 우크라이나 침공을 결정하지 않았다는 믿음과 함께, 러시아에게 “중대하고 심각한 경제적 손실을 가할 수 있는 대응책이 준비됐다”고 밝혔다.

미국과 러시아 두 정상은 지난 6월 제네바에서 회담을 가졌었고, 공개적으로는 지난 7월 마지막 통화를 한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월요일 미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의 국경을 따라 러시아에서 추가되는 병력을 계속 관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시 경제적 제재와 더불어 우크라이나에 있는 미국인들의 대피계획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NATO 동맹국 및 EU 파트너 국가들과의 협의를 통해 포괄적인 접근방식에 대해 긴밀한 연락을 유지하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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