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 2022

바이든 행정부, 이번 주 베이징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진행 검토

바이든 행정부, 이번 주 베이징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진행 검토

Joe Biden/Xi Jinping

바이든 행정부는 이번 주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 대해 외교적 보이콧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NBC 뉴스와 더 힐등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기자들에게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공화당과 민주당 의원들의 중국인권침해 항의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외교적 보이콧을 저울질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완전한 보이콧이 아니기 때문에 미국 선수들은 여전히 ​​올림픽 경기에 참가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미국이 올림픽을 완전히 보이콧한 것은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집권한 1980년이었다. 이러한 베이징 올림픽의 외교적 보이콧 소식에 대해 중국외교 당국은 “스포츠를 정치화하고 있는 미국의 외교적 보이콧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달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가상 정상회담은 큰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바이든은 중국의 인권 및 대만에 대한 중국의 침략과 무역문제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으며, 공급망 문제, 기후 변화, 북한 및 이란핵과 관련된 거의 모든 중요한 문제는 중국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세계 2대 경제대국인 미국과 중국은 무역, ​​군사, 글로벌 기반시설, 공중보건 및 인권에 대해 첨예하게 갈등하고 있다.

미국이 중국 올림픽에 대해 외교적 보이콧의 진행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국가주석인 시진핑은 자신을 마오쩌둥과 덩샤오핑 반열로 끌어올리는 획기적인 결의안을 채택한 후 그의 집권을 공고히 하고 있으며, 그는 내년 가을 열리는 제 20차 공산당 전당대회에서 전례 없는 국가주석 3선에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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