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 2022

미시간 고등학교 총격용의자와 부모 같은 교도소 격리, 자살 감시 받고 있어

미시간 고등학교 총격용의자와 부모 같은 교도소 격리, 자살 감시 받고 있어

Oakland County Sheriff's Office

미시간 주 옥스퍼드 고등학교에서 지난 화요일 발생한 총격사건의 용의자와 그의 부모가 같은 시설에 수용된 후 자살감시까지 받고 있다고 오클랜드 카운티의 보안관실 발표를 인용해 CNN등이 보도했다. 오클랜드 카운티 보안관실은 토요일 기자 회견을 통해 폰티악에 있는 오클랜드 카운티 교도소 직원들이 “순차적으로 그들의 상태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스퍼드 고등학교에서 에단 크럼블리 총격으로 급우 4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당한 이 사건으로 인해, 그의 부모인 제임스와 제니퍼 크럼블리는 지난 화요일 4건의 비자발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되었다. 크럼블리의 부모는 그들이 받고있는 혐의에 대해 지난 금요일 법원출석이 예정돼 있었지만, 그들이 법원에 출석하지 않자 사법당국은 그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고 그들은 결국 지난 주 토요일 체포됐다.

보안관실에 따르면 세 사람은 서로 의사 소통을 할 수 없으며 총격 용의자인 에단 크럼블리(Ethan Crumbley)는 그의 부모가 기소되어 체포됐다는 소식을 아직 알 수 없을것이라고 말했다. 에단 크럼블리는 수요일 1급 살인 및 기타 혐의와 함께 성인으로 기소되었고, 그의 변호인은 법정에서 그의 무죄를 주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발표에 따르면 에단의 부모가 디트로이트 건물에 숨을 수 있도록 도운 한 남자가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앤제이 시코라(Andrzej Sikora, 65)로 확인된 그 남성은 에단의 부모가 자신의 작업공간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고 경찰에게 진술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코라는 현재 에단의 부모를 숨겨주었다는 것과 관련하여 기소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옥스포드 고등학교는 이번 총격사건과 관련하여 학교 관계자가 아닌 제 3의 기관에게 이 사건의 정밀조사를 의뢰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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