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 2022

알렉 볼드윈, “나는 누구에게도 총을 겨누지 않았고 방아쇠를 당기지 않았다”

알렉 볼드윈, “나는 누구에게도 총을 겨누지 않았고 방아쇠를 당기지 않았다”

ABC News

알렉 볼드윈(Alec Baldwin)은 목요일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러스트(Rust)” 세트장에서 당시 촬영 감독이었던 핼리나 허친스(Halyna Hutchins)의 생명을 앗아간 치명적인 총탄 발사 직전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볼드윈은 사회자인 조지 스테퍼노펄러스(George Stephanopoulos)에게 뉴멕시코의 보난자 크릭 랜치(Bonanza Creek Ranch)에 있는 교회에서 행해진 리허설 도중 허친스와 본인은 소품이었던 총기를 손으로 잡는 것부터 사용법에 대해 세밀한 대화를 나누던 중이었다고 말했다.

사회자가 “왜 허친스에게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겼는지” 묻는 질문에 볼드윈은 “나는 절대로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기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그는 지난 10월 21일 총기 사건이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인터뷰 내내 “세트장의 소품 총에 어떻게 실탄이 들어갔는지에 대한 답변을 원한다”고 여러 번 강조했다.

볼드윈은 “총은 비어 있어야 했다. 나는 빈 총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었다. 이번 사건에서 해결돼야 할 질문은 단 하나, ‘실탄이 어떻게 그 총에 장전되었는가’이며, 누군가 일부러 총에 실탄을 장전했다는 것이다. 그 실탄은 그 곳에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도대체 그 실탄은 어디에서 왔나?”라고 말했다. 인터뷰하는 도중 감정이 격해진 볼드윈은 눈가에 눈물이 고이기까지 했다.

볼드윈은 사망한 허친스의 남편인 매튜 허친스와 만났을때 서로 부둥켜 안고 그에게 미안한 마음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몰랐다고 인터뷰를 통해 말하면서 “나는 이제 영화를 찍을때 총이 나오는 신은 절대 찍지 못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이번 사건의 해결을 위해 있는 힘을 다할 것임을 인터뷰를 통해 재차 강조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