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 2022

미시건 주 15세 총격 용의자, 학교에서 “왕따” 당한 정황 발견돼

미시건 주 15세 총격 용의자, 학교에서 “왕따” 당한 정황 발견돼

Facebook/Rochester Hills District Court

화요일 미시간 주 옥스포드 고등학교에서 4명을 살해하고 7명을 다치게 한 총격 용의자는 2학년에 재학중인 에단 크럼블리(Ethan Crumbley)로 밝혀졌다고 데일리 비스트와 월스트리트저널등이 보도했다. 그는 그의 아버지가 불과 나흘 전 블랙프라이데이 날 구입했던 9mm 시그 소어(Sig Sauer) 권총을 범행에 사용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오클랜드 카운티 검사인 캐런 맥도날드는 수요일 그 소년의 부모에 대한 혐의 적용 또한 고려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크럼블리는 성인에게 적용되는 살인, 테러, 폭행 및 무기 소지 혐의로 기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사관들은 총격 용의자인 크럼블리가 진술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살해동기를 파악하기가 어렵다고 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일부 급우들은 “크럼블리가 왕따를 당했다”는 말을 했던 것으로 전하면서 범행동기가 “왕따”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다는 추측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크럼블리의 부모인 제임스와 제니퍼는 아들이 체포된 후 어떤 진술도 하지 말라는 조언을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경찰당국은 학교에서 약 2마일 떨어진 크럼블리 가족의 집을 급습해 집에서 여러 자루의 장총을 압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크럼블리의 아버지는 사무용 소프트웨어 공급회사인 오토노머스(Autonomous, Inc.)에서 일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수사당국은 화요일 늦게 옥스퍼드 고등학교에서 총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접했다고 밝혔지만 보안관실은 총격사건 발생 이후 그러한 게시물에 대해서는 몰랐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삭제된 크럼블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이제 나는 죽음과 세상의 파괴자가 될 것이다. 옥스포드여 내일 보자”라는 문구가 있었다고 뉴욕 포스트는 보도했다.

화요일 총격으로 사망한 3명의 학생들은 테이트 마이어(Tate Myre, 16)와 하나 줄리아나(Hana St. Juliana, 14), 매디슨 발드윈(Madisyn Baldwin, 17)으로 확인되었고, 네 번째로 사망한 저스틴 실링(Justin Shilling, 17)은 수요일 총격 부상으로 치료를 받다가 병원에서 사망했다. 보안관실에 따르면 14세에서 17세에 이르는 7명의 학생들이 총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으며 그중 몇 명은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다.

1 thought on “미시건 주 15세 총격 용의자, 학교에서 “왕따” 당한 정황 발견돼

  1. 어디 집단에서나 왕따가 된다는 것은 참기 어려운일이다 그리고 그 감정이 상대방을 총으로 죽이기까지 자신의 감정을 누구에게도 표현을 할수 없었거나 혹 표현을 했다하더라도 아무도 들어주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에 대해서 충격을 감출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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