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 2022

신종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Omicron)에 대한 이해

영국에서 발견된 신종 코로나 변종에 대한 정보

Adobe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처음 확인된 새로운 코로나19 변종은 더 전염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의 국가들은 새로운 여행제한을 시행하면서 팬데믹의 다음 단계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금요일 그 변종을 오미크론(Omicron)으로 명명했고, 이 변종에 대한 연구 및 모니터링이 계속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유전공학 전문가들은 이번 주 초 이 변이체가 비정상적으로 많은 수의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으며, 핵심 스파이크 단백질에 30개 이상의 돌연변이가 있다고 밝히면서, 이 변이체의 강력한 전염성과 백신의 면역기능 무산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우치 소장 역시 해당 돌연변이가 백신의 면역기능을 무산시킬 수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CNN에 따르면 “이 변종이 백신의 면역기능을 무산시킬 수 없을 것”이라는 브라운 대학교의 공중보건대학 학장인 아쉬쉬 제이하(Ashish Jha) 박사의 말을 전하면서, 문제는 백신이 이 변종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지의 여부라고 밝혔다.

이 변종은 지금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 보츠와나, 홍콩 및 벨기에에서 확인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WHO는 11월 9일 남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이 변종의 표본을 수집했다고 밝히면서, 현재 거의 모든 국가에서 이 변종과 관련된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우치는 미국에서 이 변종과 관련된 감염사례는 아직 보고되고 있지 않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 변종이 델타변종에 비해 전염성이 강하며, 재감염의 위험도 높다고 말하고 있다.

모더나는 오미크론 전용 백신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다른 제약회사들 역시 이 변종에 대해 연구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각국 지도자들은 이번 주 새로운 변종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여행제한을 발표했으며, 조 바이든 대통령은 월요일부터 남아프리카 및 다른 7개국에서 오는 여행객들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