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 2022

오미크론 변종 출현과 팬데믹 지속이 바이든 행정부에게 가할 악영향

오미크론 변종 출현과 팬데믹 지속이 바이든 행정부에게 가할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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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새로운 코로나19 변종이 발견된 후 이에 대한 경보가 울리면서 미국은 블랙 프라이데이 날 다우존스 지수가 900포인트 하락했고, 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오는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등이 보도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새로운 변종인 오미크론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남아프리카 공화국 및 다른 7개국들의 여행제한을 발표했지만, 새로운 변종인 오미크론은 벨기에와 홍콩을 포함한 여러국가에서 이미 발견되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더 많은 강력한 조치를 추가적으로 과감하게 취할 것을 주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비정상적으로 많은 수의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는 오미크론 변종은 현재 경제 및 리더쉽과 관련된 문제로 지지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이든 행정부에게 큰 악재로 작용할 수 있으며, 그 악재가 현실로 다가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바이든 행정부는 이 변종의 억제를 위한 대책을 신속하고 강력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보건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CNN 비즈니스는 금요일 미국의 주식시장이 폭락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경제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가 많이 잡히고 있으며 바이든 대통령의 인프라 및 경제재건 계획으로 미국 재부흥의 초석이 깔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미국인들이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을 보는 시각은 그렇게 따뜻한 것 같지 않다. 우선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40%대에 머물고 있으며, 민주당은 2022년 중간선거에서 타격받을 가능성이 농후해지고 있다.

거의 ​​2년 동안 775,000명 이상을 사망케 한 팬데믹은 아직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으며, 많은 미국인들은 슈퍼마켓이나 주유소에 갈 때마다 인플레이션을 피부로 오롯이 느끼고 있는 중이다. 물론 팬데믹과 그로인해 빚어진 경제상황은 바이든 행정부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면이 있지만, 현재 벌어지고 있는 모든 상황은 어차피 바이든 행정부가 감당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양극화되어 있는 미국의 정치상황을 포함하여 진보와 보수 언론들의 진영논리로 빚어지는 두 개의 목소리, 그리고 마스크 착용 및 백신접종과 관련된 여러가지 서로다른 의견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초기 그토록 강조했던 “미국의 단결”을 완전히 무색하게 만들고 있으며, 그에따라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쉽”은 현재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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