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 2021

애틀란타 공항의 총기발포 남성, 아직도 행방 묘연해

애틀란타 공항의 총기발포 남성, 아직도 행방 묘연해

Atlanta Police Department

애틀란타 하츠필드-잭슨(Hartsfield-Jackson) 국제공항의 보안검색대에서 총기가 발견되자 그 총기를 휴대했던 여행객인 케니 웰스(Kenny Wells, 42)로 확인된 용의자는 그 총기를 집어들면서 발사했다고 애틀란타 저널 컨스티튜선과 폭스 5 애틀란타등이 보도했다.

당시 그가 발사한 총기로 공항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고, 그는 총기를 발사한 후 공항을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애틀란타 경찰당국은 현재 그의 행방을 쫓고있는 중이라고 밝히면서, 공항에 무기를 은밀히 가지고 온 혐의와 함께 공항에서의 총기발사 및 무모한 행동등의 혐의로 현재 그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조지아 주 소재 연방교통안전청(TSA)에 따르면 해당사건은 지난 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경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시 공항에서는 휴가 여행객들이 공항의 보안검색대에서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고, 그 여행객들중 한 명이었던 웰스는 자신의 여행가방에서 총이 발견되자 그 총을 바로 움켜잡고 발사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TSA의 한 관계자는 “당시 3명의 여행객들이 부상을 입었고, 그 부상자들은 당시의 총격으로 인한 부상이 아니라 대피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으며, 당시 웰스가 발사한 총기로 인한 부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애틀란타 경찰당국에 따르면 당시 발사된 총기는 3일 후 공항의 한 쓰레기통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TSA에 따르면 최근 공항에 총을 소지하고 오는 여행객들의 수가 많아져 큰 문제가 되고 있으며, 올해 첫 10개월 동안 보안 검색대에서 4,650명의 여행객들 총기가 적발됐으며 대부분 장전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4,432명이 공항에 총기를 가져온 수치를 넘어선 것으로, 애틀랜타 공항에서는 올해 지금까지 보안 검색대에서 450명의 여행객들 총기를 발견했다고 TSA가 토요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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