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 2021

바이든, 제롬 파월 현 연준의장 다음 연준의장 으로 재 지명

미 연준(Fed) 의장,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통제못 할 경우 경제적 비극 경고

Jerome H. Powell - Wikipedia

조 바이든 대통령이 제롬 파월 현 연준의장을 다음 4년 동안 연준을 맡을 새로운 의장으로 재 지명하고 라엘 브레이너드(Lael Brainard)를 연준 부의장으로 지명한다는 공식 발표를 했다고 뉴욕타임스와 CNBC등이 보도했다. 제롬 파월 현 연준 의장의 임기는 내년 2월 까지로, 바이든 대통령은 연준의 새로운 의장 지명을 앞두고 있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파월의 안정적인 리더쉽과 코로나19가 시작되는 작년 3월과 4월 일련의 전례없는 조치를 취하면서 미국의 경제침체를 막았던 그의 능력을 인정하면서 재 지명을 결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파월 의장은 공화당과 온건 민주당의 지지를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월스트리트에서도 존경받고 있는 인물로, 투자자들은 그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매우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공화당 소속의 제롬 파월을 당시 연준이사로 지명했고, 2017년 11월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 미 재무부 장관으로 재직중인 제롬 파월의 뒤를 이을 당시 연준 의장으로 제롬 파월을 지명했다. 그리고 바이든 대통령이 파월을 연준 의장으로 재 지명함에 따라 파월의 두 번째 연준의장 결정은 상원의 인준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파월이 맡게될 두 번째 연준 의장임무는 녹록치 않아 보인다. 우선 미국은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인플레이션 공포에 시달리고 있으며 100년 만에 닥친 최악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연준의 신뢰도는 2020년 밝혀진 두 명의 지역 연준 총재들의 개인주식과 관계된 내부거래 스캔들 때문에 큰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연준은 달라스와 보스턴 지역의 연준 총재였던 로버트 카플란(Robert Kaplan)과 에릭 로젠그렌(Eric Rosengren)의 개인주식거래 스캔들과 관련하여 윤리관행에 대한 전면적인 변화와 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두 명의 지역 연준 총재들은 그 내부자거래와 관련된 스캔들로 인해 2020년 조기은퇴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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