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1

해리스, 바이든이 대장내시경 마취하는 동안 대통령권한 행사하는 최초의 여성

타임지, 조 바이든/카말라 해리스 올해의 인물로 선정

Time Person of the Year Joe Biden, Kamala Harris 2020 Cover

젠 사키(Jen Psaki) 백악관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일상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해 마취상태에 있는 동안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일시적으로 대통령 권한을 수행한다는 발표를 했다고 CNN등이 보도했다.

국내 최초의 여성이면서 흑인이자 최초의 남아시아인 부통령이 임시적인 미국의 군 통수권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것이다. 사키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마취상태에 있는 동안 해리스 부통령이 머물고 있는 웨스트 윙에서 대통령의 권한 대행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토요일 79세가 되는 바이든 대통령은 금요일 아침 취임이후 처음으로 월터리드 의료센터에 도착한 다음 정기 신체검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이 마취상태에 있는 동안 부통령이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는 것은 일상적인 일로, 딕 체니(Dick Cheney) 전 부통령도 당시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을 때 여러 번 그렇게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은 미국 역사상 가장 나이 많은 대통령이며, 바이든의 병력에 대한 마지막 업데이트는 약 2년 전인 2019년 12월 그의 대선 캠페인 기간 중 3페이지 분량으로 나왔으며, 당시 바이든은 비판막성 심방세동(AFib)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09년부터 바이든의 주치의 역할을 맡고있는 케빈 오코너(Kevin O’Connor)는 바이든이 1988년 상원의원 재직당시 뇌동맥류를 겪다가 치료를 받았으며, 동맥류도 함께 치료했다고 밝히면서, 수술 후 병원에 있는 동안 바이든은 심부정맥 혈전증과 폐색전증도 겪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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