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 2021

오렌지 카운티에서 스쿨버스 운전하는 아내에게 총 쏘는 남성을 경찰이 추격

오렌지 카운티에서 스쿨버스 운전하는 아내에게 총 쏘는 남성을 경찰이 추격

Buena Park Police Department

목요일 캘리포니아 주 부에나 파크(Buena Park) 경찰소속의 경찰관들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기 전 아내가 운전하는 스쿨버스를 들이받으면서 총을 쏜 한 남자를 극적으로 추격하는 대시캠 영상이 경찰당국에 의해 공개됐다고 KTLA등이 보도했다.

해당 사건은 9월 3일 오후 오렌지토프(Orangethorpe)와 웨스턴 애비뉴(Western Avenue) 지역을 순찰하던 한 경찰관이 스쿨버스와 충돌하는 은색 SUV를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컴프톤(Compton)이 거주지인 세드릭 백스터(Cedric Baxter, 60)로 확인된 SUV 운전자는 아내가 운전하고 있는 스쿨버스를 향해 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스쿨버스 안에는 운전자 외에 6살 짜리 소년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남자는 경찰관이 추격하자 달아나기 시작했고, 경찰이 공개한 영상에서는 용의자가 탄 SUV가 스쿨버스를 들이 받으면서 위험하게 운전하고 있는 장면이 보여졌다. 어느 시점에서 백스터는 부에나 파크(Buena Park) 학군의 버스 정비장소로 차를 몰았고, 결국 그는 경찰관들의 총을 맞고 그 곳에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스쿨버스 운전사는 백스터의 아내였으며 그는 아내를 살해할 의도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백스터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발생한 가정폭력 사건과 관련하여 그의 아내에게 접근할 수 없도록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한 강간, 무장강도, 과실치사, 마약 범죄 및 가정폭력과 관련된 범죄를 포함하여 광범위한 범죄기록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총격 당시 그는 차량절도 혐의와 관련하여 가석방이 취소된 상태였고, 성범죄자로서 그에게 부착되었던 전자발찌를 떼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오렌지 카운티 검찰청은 경찰관들의 총격이 적법했는지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에나 파크 경찰당국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은 10분 54초 분량으로 경찰관들의 설명이 삽입돼 있어 상당히 긴 편이며, 설명을 건너띄고 사건의 장면을 보길 원한다면 2분 43초 되는 지점을 클릭한 후 볼 수 있다.

해당 사건의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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