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 2021

드디어 하락하기 시작한 유가

트럭 연료 탱크에서 발견된 일리노이 남성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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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을 유가가 급등한 이후 떨어질 줄 모르던 유가가 드디어 하락하기 시작했다고 로이터통신과 가디언등이 보도했다. 급등한 유가덕분에 오일회사들은 잠깐의 이익을 볼 수 있었지만 일반 운전인들은 상승하는 유가로 상당한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다.

불과 며칠 전 캘리포니아의 휘발유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미국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과 글로벌 브렌트유 선물의 공급제약이 곧 완화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6주 만에 최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수요일 오클라호마 주 쿠싱(Cushing)의 원유재고가 몇 주 만에 처음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후 유가가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현재 유가를 견인하는 가장 큰 요인은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비축유의 방출이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진단을 내리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번 주에 가졌던 가상회담에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문제 해결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 이후 수백만 배럴의 원유가 시장에 방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실제로 목요일 중국에서는 이와 관련된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는 몇 가지 징후가 나타고 있으며, 중국의 관계당국은 이와 관련된 발표를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지만 그 내용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는 이번 주 보고서를 통해 미국에서 원유생산이 다시 회복됨에 따라 11월과 12월 세계의 원유공급은 하루 15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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